2025년 7월 11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윤석열, 오늘 구속 뒤 첫 조사..."영장 범죄사실 수사"
내란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특검이 오늘(11일) 오후 2시 출석을 통지하며 첫 조사를 예고했다. 특검은 전직 대통령이라도 일반 피의자와 동일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며, 조사 불응 시 강제 구인 가능성도 열어뒀다. 수사는 직권남용, 체포 영장 저지 등 구속영장에 명시된 혐의에 집중되며, 윤 전 대통령 동의 시 외환 혐의로 확대될 수 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의 향후 조사 협조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2. 특검 수사 받는 삼부토건 회장 "김건희·이종호·원희룡 모른다"
김건희 여사 관련 주가조작 의혹으로 소환된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들이 김 여사와 이종호 전 대표 등 핵심 인사들과의 관련성을 전면 부인했다. 이일준 회장은 16시간 조사 후 "맹세코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혐의를 부정했고, 조성옥 전 회장도 연관성을 부인했다. 특검은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이용한 주가조작과 김 여사 개입 여부를 핵심 수사 대상으로 보고 있다. 삼부토건은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뒤 주식을 매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3. 정부, 美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협의 나섰다
한미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이양 문제를 논의 중이며, 이번에는 주한미군 규모와 구성 변화와도 연결돼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관련 보고를 받았고, 정부는 미국과의 협의에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다. 전작권 전환은 통상 협상과 별도로 진행되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 이양을 계기로 주한미군 재조정을 구상 중이다. 정부는 전작권 전환이 민감한 사안이라며 신중한 접근을 예고했다.
4. 윤, 2평대 독방 수감됐다…수용번호 '3617'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2평대 독방에 수용돼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처우를 받고 있다. 수용번호는 ‘3617’이며, 신체검사·수용복 착용·머그샷 촬영 등의 절차를 거쳤다. 방에는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 있으며, 침대 없이 바닥에서 취침한다. 식사는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며, 샤워와 운동도 독립적으로 이뤄진다. 과밀 수용 문제로 이전 대통령들보다 더 좁은 방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 시총 역사 쓰는 ‘엔비디아’…배경엔 쿠다와 GPU가 있다?
엔비디아가 인류 역사상 첫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됐다. AI 반도체 수요 폭증 속 전 세계에 칩을 공급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고, GPU 성능과 독점적인 개발 플랫폼 ‘쿠다’로 생태계를 장악했다. 트럼프 정부의 대중 규제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적을 내며 시장 신뢰를 이어갔다.
6. 국민 10명 중 4명은 땅 주인...60대가 가장 많아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8.4%인 약 1,965만 명이 토지를 소유했으며, 전년보다 62만 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의 소유 비중이 30%로 가장 높았고, 50대와 70대가 뒤를 이었다. 또한 상위 10%가 전체 개인 보유 토지의 78.4%를 소유해 여전히 소유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7.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17년 만에 합의 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 기준으로는 약 215만 원이며, 이는 2008년 이후 17년 만의 노사정 합의다. 노동계의 이견에도 한국노총 위원들이 남아 합의에 참여했으며,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정부 첫해 인상률을 기록했다. 경영계는 통합을 위한 결정이라 밝혔고, 노동계는 정부의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종 고시는 8월 5일까지 이뤄지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8. 서울, 12일만에 열대야 벗어났지만…한낮 36도까지 올라
11일에도 태백산맥 서쪽과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진다. 서울은 열대야가 잠시 주춤했지만, 대부분 지역은 폭염 특보가 계속된다. 서울 36도, 광주 35도 등 한낮 기온이 높게 오르며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부터 13일 오후까지 비가 예보됐고, 강풍과 해안 저지대 침수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9. 1000만원 투자자 13% 벌 때… 10억 큰손 수익률은?
최근 한국 증시가 급등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계좌 수익률도 크게 개선됐다. 코스피는 4년 전 최고치에 근접했고, 주주환원 정책 등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작년 말 평균 수익률 -16.7%였던 개인 투자 계좌는 올해 6월 말 기준 14%로 회복됐고, 특히 자산 10억 원 이상 투자자는 수익률이 18.8%로 가장 높았다. 큰손들은 자본력과 정보력으로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1억 원 이상 매수 주문도 반년 새 2.5배 급증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 종목에도 변화가 있어, 삼성전자는 여전히 1위지만 두산에너빌리티, S&P500 ETF, 코오롱티슈진 등도 새롭게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2차 전지 관련주에서 AI·에너지·지주사 중심으로 투자 트렌드가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10. [날씨] 서쪽 폭염 계속…제주 강풍특보, 오후부터 비
11일도 서쪽 지역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며 서울 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르겠다. 동해안은 30도 아래로 비교적 덜 덥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바람이 불고, 최대 40mm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남해·서해남부·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최대 3.5m로 거세겠다. 충청 이남에도 강풍이 불고,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다. 주요 낮 기온은 서울 36도, 대전·청주 34도, 대구·창원 32도다. 다음 주 수요일쯤 수도권엔 단비가 예상된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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