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8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8일 주요 뉴스 요약
1. 북한 "우리 핵은 흥정물 아닌 실전용"‥비핵화 협상에 선 그어
북한이 자신들이 구축한 핵무력은 협상용이 아니라 실전용이라고 강변하고, 미국 등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오늘 논평에서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 대변인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각각 재확인한 것을 두고 "상식 밖의 궤변"이라고 폄하했습니다.
2. "미국 등치는 부자 나라"...다음 타깃은 한국?
트럼프는 한국이 미국 반도체 산업을 빼앗고, 중국 제품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한다고 의심하며, 대미 무역흑자 확대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가능성이 높으며, 트럼프는 한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통해 무역 균형을 맞추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산 상품에 10% 이상의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상호관세 부과가 무역 갈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한국을 방위비 미납 및 불공정 무역국으로 간주하며, 조선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상 전략 마련이 시급합니다.
3. 미일 정상회담 "한반도 안보 위해 노력"
우리 시간으로 오늘(8일) 새벽 미국에서는 미일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워싱턴 연결합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이자 동맹인 일본 방어를 위해 미국의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한반도 안보에도 전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한 겁니다.
4. 우원식-시진핑 회담…"APEC 방한 고려"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났습니다.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방문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이 우리 국회의장과 회담한 건 지난 2014년 정의화 전 의장 이후 11년 만이고, 탄핵 정국 이후 한국 고위급 인사로도 처음입니다. 시 주석은 우 의장과 나란히 놓인 의자에 앉아 대등한 관계로 대화를 진행하는가 하면, 회담에 앞서 우 의장 부부를 환영 오찬에 초대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예우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화도 시종 우호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알려졌는데, 중국이 한국과 관계 개선에 손길을 내밀고 있는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5. 출생 미신고 영유아 2720명 중 37명 사망…828명 소재불명
정부가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된 영유아 2720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37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828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7일 보건복지부는 2010년 1월1일∼지난해 7월18일 태어났으나 정부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에 주민등록번호 없이 보건소 등이 예방접종 등을 위해 부여한 13자리 ‘임시관리번호’만 남아 있는 2720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방자치단체가 사망신고, 의무기록, 화장증명서 등 서류를 통해 사망을 확인한 영유아는 37명이었습니다. 이 중 4명은 경찰 수사로 아동학대 피해가 확인됐고, 나머지 33명은 병사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6. "암 생존자가 '이 음식' 끊었더니 사망률 낮아졌다"
신체 활동 유지와 패스트푸드 섭취 제한은 암 생존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추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주 150분 이상 중강도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는 암 생존자는 신체 활동이 적은 그룹보다 사망률이 23% 낮았다.
패스트푸드 섭취를 제한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사망률이 22% 낮았으며, 이는 혈당 부하와 염증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암 치료 후 5년 이상 장기 생존자에서 암 예방 권고 사항 준수가 사망률 감소와 강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포괄적인 권고 사항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 로또라던 상가의 몰락… 강남 아파트도 비었다
상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한때 안정적인 수익률 덕에 ‘로또’에 비견될 만큼 안정적인 노후 투자 자산으로 여겨졌지만 경기 침체에다 온라인 유통이 득세하면서 급속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차태회 부동산R114 연구원은 “공실률이 높아져 임대료는 낮아지고 처분이 어려워지면서 상가가 빈 채로 방치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다.
8. 주말 한파 절정, 서울 체감 -17도…호남·제주 많은 눈 [주말 날씨]
이번 주 한파에 폭설까지 쏟아지며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강추위는 계속되겠고 호남과 제주에는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3~8도 더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0도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9. 2만여 명 발 묶인 제주공항…하늘길 운항 재개
어제 강풍과 폭설로 대규모 결항을 빚은 제주국제공항이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7시 8분 김포발 이스타항공 ZE263F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이어 오전 7시 31분쯤 김포행 대한항공 KE1118편이 오늘 처음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등 제주 기점 항공편들도 수속 절차를 밟으며 운항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10. 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에 "어쩌다 나랑 엮여, 죄송하고 민망"
배성재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배성재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오프닝을 생방송으로 진행,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에 대해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죄송하다. 나도 그렇지만 사실 소속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분이 '배텐러'분들이기 때문에 먼저 말씀드리라고 했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한발 늦어버렸다"며 "보도된 그대로다. 김다영 씨랑 함께 살아가려고 한다"고 직접 소식을 알렸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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