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4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4일 주요 뉴스 요약
1. 尹탄핵 인용 52.0%·기각 45.1%…헌재 공정 50.7%·불공정 45.0%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2.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45.1%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진행한 것이다. 조사에 응답한 사람 중 2.8%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대한 의견은 50.7%가 '공정하다'고, 45.0%는 '불공정하다'고 밝혔다. '잘 모름'은 4.3%였다. 조사 방법은 ARS 방식으로, 응답률은 7.1%였다.
2. 철저히 중도층에 맞춘 전략… 이재명의 ‘수도권 선점 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국민의힘에 상속세 및 근로소득세 개편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초부자 감세에 대한 미련을 비판했다. 그는 상속세 공제 금액을 10억원에서 18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수도권 중산층을 겨냥한 전략이다. 민주당은 최근 중도층을 공략하며 세금 이슈를 중심으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강성 지지층의 공격적인 방식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서는 반도체 산업과 노동 관련 정책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연구원은 상속세 강화와 보유세 강화를 주장하며, 이 대표의 세금 개편안과 상충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 대표의 보수층 공략은 일부에서 "체리피킹"이라며 비판받고 있다. 또한, 여당은 이 대표의 정책에 대해 "정책 사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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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크라, 트럼프 720조원 요구에 굴복하나…광물협정 타결 임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5천억 달러 규모의 광물 협정을 요구하며, 양국 간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초안에서 요구한 안보 보장이 포함되지 않아 서명을 거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자원의 50%를 기금에 넣도록 요구하며, 5천억 달러는 미국이 제공한 지원의 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협정에는 미국의 보장을 암시하는 경제적 보장이 포함됐지만, 구체적인 안보 보장은 없다. 우크라이나는 협정 체결을 강요받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4. 김상욱 “탄핵 기각 땐 나라 망해…‘원죄’ 정당 정권 재창출 맞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다. 김상욱 의원은 탄핵이 기각되면 대한민국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국민들이 거리로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당내에서 진영 논리에 고착돼 있고, 승패만 중시하는 현 상황을 비판했다. 그는 당이 극우화된 이유는 강성 지지층의 정치적 이득을 위한 세력 강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였으며, 한동훈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의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민주주의의 본질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정통 보수당으로 복원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5. 빅5 병원 폐암환자 수술대기 23→42일로 갈수록 길어져
전공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의-정 갈등으로 환자들의 치료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폐암, 자궁경부암 등 암 수술 대기 기간이 크게 늘어 환자들은 치료 지연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2023년 10월, 폐암 수술 대기 시간이 41.6일로 증가한 반면, 2022년 2월에는 22.8일이었다. 또한, 전공의 공백으로 수술이 미뤄지거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도 많아졌다. 암 환자들은 신규 환자 접수를 거부하는 병원에 직면하고 있으며, 희귀 질환 치료도 어려워졌다. 의료진의 피로로 수술이 더 오래 걸리며, 전공의 복귀가 시급하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6. "우크라 희토류 50% 달라"‥트럼프식 협상 타결 임박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광물협상이 임박했다고 밝혔으며, 협상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지분 50%를 넘겨받게 된다. 이 자원의 가치는 약 720조 원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처음에는 협상에 반대했지만, 이후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태도를 변화시켰다. 외신은 광물협상이 곧 서명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트럼프는 협정 참여가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종전 압박을 강화했다. 일부 외신은 우크라이나가 영토와 자원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7. "눈을 낮춰서라도 빨리 취업하는 게…"
2025년 졸업생들은 취업난과 물가 상승, 그리고 정치적 혼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가 악화되면서 취업이 어려워졌고,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 대신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 기업들이 신입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고, 수시 채용이 늘어나 정보 접근이 어려워졌다.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자취방과 식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또한, 탄핵 정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 졸업생은 이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했다.
8. 미 상무, 한국 기업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해야 신속 지원”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한국 기업들과의 만남에서 대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소 10억 달러(약 1조 4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지면 신속한 지원을 위한 ‘패스트트랙’ 절차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등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우선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서명한 바 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대미 투자 외에도 조선, 에너지, 원전, 인공지능, 반도체 등 양국의 핵심 산업 분야 협력도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상호관세 대상에서 한국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달 말 산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협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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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수리남서 밀렵당하는 '멸종위기' 재규어…수요처는 중국
남미 수리남에서 멸종위기 재규어가 밀렵돼 중국 시장으로 팔려가고 있다고 환경단체가 밝혔습니다. 2017~2022년 동안 중남미 18개국에서 1,945건의 밀렵 및 밀거래 사례가 확인됐고, 이 중 188마리가 재규어였습니다. 밀매의 주요 목적은 재규어 송곳니와 가죽을 장신구나 인테리어 용품, 혹은 남성 정력제 등으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밀매의 수요는 주로 중국에서 발생하며, 중국에서는 재규어를 '아메리칸 호랑이'로 부릅니다. 야생동물 밀매는 마약과 인신매매에 이어 불법 수익의 중요한 원천으로, 연간 23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됩니다.
10. [날씨]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낮부터 기온 오름세
오늘 낮부터 한파가 풀리며 기온이 오릅니다. 아침까지 추위가 지속되며 서울은 영하 6.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회복되며 내일은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호남과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늘은 맑고, 호남과 제주에는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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