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6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6일 주요 뉴스 요약
1. 변론 마친 尹탄핵심판…'시대의 현자' 헌재의 시간만 남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은 변론이 마무리되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평의를 남겨두고 있다. 헌재는 사건 쟁점에 대해 토론하고, 매일 평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고는 3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평의 후 재판관들은 의견을 교환하고 평결을 통해 결정을 내린다. 주심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내고, 결정문 초안이 작성될 예정이다. 마은혁 후보자 임명 여부가 선고 시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고 후 탄핵이 인용되면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된다.
2. 이재명 선거법 2심 이제 선고만 남는다…오늘 구형·최후진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이 26일 서울고법에서 열렸다. 이날 5·6차 공판에서는 양형증인으로 정준희 교수와 김성천 교수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이어 이 대표의 피고인 신문이 이어지고, 그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할 예정이다. 이후 검찰의 최종 의견과 구형, 변호인의 최후 변론, 이 대표의 최후 진술이 진행된다. 항소심의 주요 쟁점은 이 대표의 발언이 허위인지 여부다. 1심은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만약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대표는 10년간 피선거권을 상실한다. 선고는 3월 말로 예상된다.
3. 코인 무더기 급락…11만달러 넘보던 비트코인 8만7천달러대
비트코인 가격이 트럼프 당선 직후 11만 달러를 넘었으나 최근 8만7천 달러대로 떨어졌다. 이더리움, 엑스알피(XRP), 솔라나, 도지코인 등 다른 가상자산들도 10% 이상 폭락했다. 비트코인은 1월 20일 10만9천 달러를 넘긴 후 2월 4일부터 하락세를 보였으며, 25일에는 8만7천 달러까지 떨어졌다. 가상자산 가격 폭락은 바이비트 거래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과 북한 해커의 가상자산 탈취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오케이엑스 거래소에 대한 5억 달러 벌금 부과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4.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확정 수순...학위 취소될까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이 표절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숙명여대는 민주동문회가 표절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며, 논문 표절이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학교는 이후 징계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며, 학위 취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는 연진위에서 결과를 확정한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징계 수위가 높아지면 석사 학위 취소가 가능해집니다. 민주동문회는 표절률이 48% 이상이라며 학위 취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석사 학위가 취소되면,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 학위도 취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5. 이재명 선거법 사건 내일 결심...다음 달 선고 유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결심공판이 26일 열립니다. 이번 공판은 6차례의 공판을 끝으로 변론이 종결됩니다. 공판에서는 이 대표 측과 검찰이 신청한 양형 증인 신문이 진행되며, 이 대표 측은 방송 발언의 영향이 적다고 주장하고, 검찰은 허위사실 공표죄의 처벌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과 검찰의 최종 의견 진술, 이 대표의 최후 진술이 이어집니다. 재판부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며, 선고는 다음 달 말쯤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 112 출동 경찰관 흉기 피습…범인은 총격 사망
스토킹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의 사격으로 사망했다. 26일 새벽 3시1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금남공원 인근 골목에서 스토킹 피의자 ㄱ(51)씨가 경찰의 총탄을 맞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새벽 4시께 숨졌다. 경감은 공포탄을 발포하며 ㄱ씨를 제압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두 사람이 뒤엉키는 과정에서 실탄 3발을 추가 발사했다. 경감은 얼굴 등을 두차례 찔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 파악과 함께 총기 사용의 적절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7. "이게 정글이지 빵집이냐"…'샌드위치 매장' 오픈에도 성심당 파워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전문 매장 '샌드위치 정거장'을 개점했다. 2월 22일 오픈한 이 매장은 성심당 본점 지하에 위치하며, 샌드위치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방문객들의 후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40분 정도 기다렸다", "샌드위치가 금방 동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시작한 전통 있는 빵집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성심당은 본점 외에도 다양한 매장을 운영 중이다.
8. 코리아원팀 효과…현대로템, 모로코서 역대최대 전동차사업 수주
현대로템은 2조2천27억원 규모의 2층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모로코 철도청과 역대 최대 규모의 전동차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모로코 카사블랑카를 중심으로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160㎞/h급 전동차 공급을 포함하며, 유지보수는 현대로템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통해 모로코 시장에 처음 진출하고, 철도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민관 합동 '코리아 원팀'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으며, 한국 정부의 지원도 중요한 요소였다. 현대로템은 90% 이상의 부품을 국내 중소기업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9. "수능 안 보고 서울대 의대" "골라간다"…화교 특혜 묻자
최근 온라인에서 화교들이 대학 입시에서 특혜를 받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은 화교들이 수능 없이 서울대 의대에 입학한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대학생 커뮤니티에서도 화교 전형이 논란이 되었으나, 전문가들은 화교 특혜 전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입시 관계자는 의대는 정원 외 모집 전형이 제한적이라 학생을 많이 뽑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외국인 의대생은 7명에 불과했습니다.
10. [날씨] '이제 두꺼운 패딩 벗으세요'…낮 최고기온 11도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고, 한낮에는 7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은 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와 전북 지역은 오전까지, 전남과 경북은 오후, 제주도는 밤에 먼지 농도가 높을 것입니다.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특히 동해안은 강한 바람이 불어 불씨 확인이 필요합니다. 모레와 글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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