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7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7일 주요 뉴스 요약
1. 트럼프 “우크라 안전 보장은 미국 대신 유럽이…EU에 25% 관세 곧 발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을 유럽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시도가 러시아 침공을 유도했다고 언급하며, 나토 가입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특히 자동차 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는 4월 2일부터 부과될 예정입니다. 중국의 타이완 침공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며, 중국과의 친분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홍준표 "한동훈, 정국 혼란 똑같이 책임져야‥윤석열이 만든 인형"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며, 둘 다 12·3 비상계엄 후 탄핵과 정국 혼란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당 대표가 대통령과 협력하기보다는 충돌했다고 지적하며, 한 전 대표에게도 책임을 물었습니다. 홍 시장은 한동훈을 "초짜"로 비판하고, 그의 정치적 위치가 윤 대통령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전 대표의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관여 안 하겠다"고 말하며, "들어오면 죽는다"고 경고했습니다..
3. 전한길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전 국민 가만있지 않을 것"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탄핵 인용 시 전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깊은 개입을 지적하며, 윤 대통령 복귀와 자유대한민국 체제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후변론에서 국민의 열망을 확인했다고 믿었습니다. 전 씨는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을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탄핵 인용 시 헌재의 권위가 추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탄핵 각하가 국가와 국민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뉴욕증시, 엔비디아 D데이·트럼프 정책에 울다 웃다…혼조 마감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가 반등했으나, 전통적 우량주는 약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 정책에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트럼프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을 흔들었다. 다우존스30지수는 하락, S&P500과 나스닥은 반등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트럼프의 감세 정책은 소비와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세 부과 계획은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테슬라 주가는 급락하고, 아마존과 메타는 소폭 상승했다. S&P500의 주요 업종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동결 및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했다. VIX는 하락했다.
5.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다음 달 26일 선고...검찰, 징역 2년 구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가 다음 달 26일에 나옵니다.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으며, 이 대표는 이를 정상적인 검찰권 행사로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항소심에서는 이 대표 측과 검찰이 고 김문기 씨와 국토부 협박 발언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의 사회적 지위와 동종 전과 등을 이유로 가중 요소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의 과도한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이번 선고는 이 대표의 정치적 운명뿐 아니라 정치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6. 착륙 직전 놀라 재이륙…하마터면 대형 참사 '아찔'
미국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 직전에 다른 항공기와 충돌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객기 조종사는 활주로에 다가오는 개인 제트기를 발견하고 급히 방향을 돌려 충돌을 피했습니다. 당시 두 비행기 사이의 거리는 단 600m였으며, 승객은 기장의 신속한 판단 덕분에 안전했습니다. 연방 항공청은 제트기가 허가 없이 활주로에 들어왔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항공사고가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델타 항공 여객기가 비상 착륙하고, 유나이티드 항공도 엔진 이상으로 급히 돌아왔습니다.
7. 한국 대기업 신입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최근 한국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이 5천만원을 넘었다는 보도에 대해 온라인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세계적으로 한국 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상위권에 위치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국 대기업의 신입사원 연봉은 일본보다 높고, 미국과 영국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2023년 기준 한국 대기업의 평균 연봉은 약 5천만원으로, 일본 대기업보다 약 58% 높았습니다. 특히 삼성,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의 신입사원 연봉은 5천만원에서 7천만원 사이로 추정됩니다. 이와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도 여전히 큽니다. 세계 주요국들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한국 대기업은 프랑스보다 높은 연봉을 받으며, 미국과 독일보다 낮습니다. 최근 대기업 신입사원의 연봉 상승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과 인재 확보 경쟁, MZ세대의 워라밸 요구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성과급 비중 증가와 복지제도 강화도 중요한 트렌드입니다.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이 연봉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며,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인기가 많습니다.
8. 사관학교의 부활… 퇴교자 줄고 도전자는 늘었다
2023년, 사관학교에서 자진 퇴교한 생도 수가 93명으로, 재작년 120명에서 크게 줄었다. 이는 경기 침체와 청년 취업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자진 퇴교자 수가 줄어든 한편, 기초 훈련 중 퇴소자도 감소했다. 사관학교 경쟁률은 상승했으며, 학비와 기숙사가 무료인 점, 취업 보장 등으로 사관학교가 더 주목받았다. 또한, 군 간부 월급 인상과 진급에 대한 기대감도 퇴소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기초 훈련 난이도 저하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9. "태어나보니 선진국이었는데, 지금은"…2030 '절망'
2030세대(1986~2005년생)는 대한민국의 선진국 반열에 오른 혜택을 누렸지만,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다. 조사에 따르면, 2030대의 40%는 10년 후 대한민국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주요 이유로 저출생, 고령화, 사회적 갈등 등을 들었다. 2030세대는 물질적 풍요와 기술 발전을 경험했지만,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재테크에 큰 관심을 두며, 수입의 상당 부분을 투자에 사용하고 소비를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정치적 목소리 증가로 이어졌으며, 재테크 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통로는 부족하고, 여야 모두 2030세대에 선거 직전만 관심을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2030세대의 불안을 해소하려면 정치 구조와 정책을 청년 친화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10. [날씨] 낮 최고 9~16도 '포근'…큰 일교차·미세먼지 주의
오늘(2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기온은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가, 오전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집니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 기온 차는 20도 안팎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흐려지며,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하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북·충남에서 오후부터 '나쁨'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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