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 2025023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2025년 2월 23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3일 주요 뉴스 요약

1. "탄핵으로 내란 끝내자"‥야당 "윤 복귀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즉각퇴진 비상행동'은 윤 대통령이 내란의 책임을 지고 파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의 거짓말과 책임 회피를 비판하며, 헌법재판소에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장외집회를 열고,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를 강조하며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비상행동' 측은 3·1절에도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2. 트럼프 ‘원조 중단’에 지구촌 비상…“병원 문 닫아 난민 사망”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미국의 공적개발원조가 90일 동안 중단되면서 전 세계에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미얀마 난민촌에서는 병원이 폐쇄되어 환자가 숨졌습니다. 베트남, 캄보디아, 남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인도적 지원 사업이 중단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해외 원조 예산을 줄이고 미국 내 투자로 돌리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적 구호 활동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재건 사업 길 열릴까?...우크라전 종식 가능성에 산업계 '화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면서, 수백조 원 규모의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약 1,3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정부는 3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모듈러 주택, 발전, 산업 플랜트 등 분야에서 우선 수주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쟁 후 유가 안정으로 원가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석유화학 업계도 간접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업과 기계업종에 큰 시장이 열리고, 공급 과잉 문제도 해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 주식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건 사업 착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4.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모두 급락…경기둔화 공포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급락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었습니다.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나스닥과 S&P500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면서 향후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정책도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5. 윤 탄핵 헌재 최종변론 앞둔 마지막 주말…서울 도심서 찬반 집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앞두고, 전국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전 보라매 공원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고, 불과 700m 떨어진 은하수네거리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종로, 강남, 여의도 등지에서도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각각 탄핵 반대와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240여 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했습니다. 최종 변론기일은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삼일절에도 대규모 집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우크라 희토류 50% 달라"‥트럼프식 협상 타결 임박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광물협상이 임박했다고 밝혔으며, 협상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지분 50%를 넘겨받게 된다. 이 자원의 가치는 약 720조 원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처음에는 협상에 반대했지만, 이후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태도를 변화시켰다. 외신은 광물협상이 곧 서명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트럼프는 협정 참여가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종전 압박을 강화했다. 일부 외신은 우크라이나가 영토와 자원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7. 복권번호도 알려준다는 中 딥시크…해외선 사용금지[AK라디오]

중국의 생성형 AI인 딥시크가 최근 복권 당첨 사례로 화제를 모으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딥시크의 추천 번호로 한 남성이 복권에 당첨되었으나 당첨금은 적었고, 중국 당국은 AI를 통한 복권 예측 가능성을 부정했다. 딥시크는 저비용으로 개발되어 AI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실제 개발 비용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문제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으며, 한국도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보안 취약성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딥시크의 민간 활용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8.  상위 5% 뽑아 특별교육, AI교육 인증제 도입…中 AI인재 비결은

중국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시스템은 마이크로 전공 제도, AI+X 융합 인재 프로그램, 국가 차원의 교육 품질 관리 등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중국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AI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단기 학위 과정인 마이크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6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AI 기초부터 심화까지 교육하는 AI+X 융합 교육을 통해 47개 일류대학에서 연간 50만 명의 학생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AI 교육 품질 관리와 인증제를 도입하여 국가 차원에서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AI 산업 잠재 가치는 2030년까지 1조 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며, 600만 명의 필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AI 인재 부족 문제가 예상되며, 한국도 AI 인재 육성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9.  전세계가 지켜보는데 ‘강제키스’…女월드컵 시상식 '그 남자'의 최후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 축구협회장이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해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FIFA가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루비알레스는 에르모소의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에르모소는 키스를 원치 않았고 모욕적으로 느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FIFA의 징계를 항소했으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이를 기각했습니다. 루비알레스는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있으며, 스페인 법원은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양측은 판결에 항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 기온 낮고 바람 강해 추운 일요일…전라·충청·제주 눈·비

오늘 강추위가 계속되며, 충청, 호남, 제주도는 눈이 내리겠고, 동쪽 지역은 건조해져 화재에 유의해야 합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5.6도, 설악산은 영하 18.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3도, 대구 5도로 춥고, 빙판길과 미끄러운 도로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며, 제주도와 충청, 호남은 또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날씨는 점차 풀릴 예정이지만, 3월 초까지는 추위가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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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