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1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1일 주요 뉴스 요약
1.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25일 종결...3월 중순 선고할 듯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이 2월 27일 마무리됩니다. 변론 종결 후 2주 이내에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으며, 3월 중순 결과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국회 측은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봉쇄 시도를 이유로 파면을 요구하고, 윤 대통령 측은 '경고성 계엄'을 주장하며 기각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헌재는 증인 신문을 마친 뒤, 재판관 평의와 표결을 통해 탄핵 여부를 결정합니다. 선고 전 마은혁 재판관의 취임 여부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2.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한덕수 등 3명 증인 신문 윤 대통령 "빨리 복귀해 세대통합 힘으로 한국 이끌어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빨리 직무 복귀하여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대통령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청년세대와 기성세대의 세대 통합을 강조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24일 해외 원조 프로그램 지출을 90일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한 후, 우크라이나 인권센터는 예산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의 지원이 중단되어 활동이 중단됐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340억 달러 이상의 비군사적 지원을 받았다. 원조 중단은 단체뿐만 아니라 파트너 기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신생 기관들은 더 큰 타격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선순위를 정해 국가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지원 중단은 지방정부에도 영향을 미쳐 재건 지원이 차질을 빚고 있다.
4. ‘우크라전 성명’에 ‘러 침공’도 삭제?…젤렌스키 “건설적 안보 제안”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G7 성명에서 '러시아 침공' 표현이 빠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은 전쟁을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순화하려고 하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G7 정상 회의에 젤렌스키 대통령 초청 문제도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유엔총회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을 지지하는 결의안 초안을 준비했지만, 미국은 공동발의자로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특사와 만나 안보 보장과 포로 송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그와 함께 건설적인 안보 협정 제안도 있었으나, 공동 기자회견은 취소되었습니다.
5. 韓안방 진출 테무, '주소·전번·문자' 고객 정보 국외이전 확대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가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면서, 한국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고 이를 제3자 기업에 제공하는 범위가 확대됐다. 새로운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르면, 대부분의 개인정보에 대해 처리 위탁을 동의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를 넘겨받는 기업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6개국 27개 기업이다. 테무는 한국 판매자 모집을 시작하면서, 개인정보 수집 범위도 확장됐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책은 미흡하며, 국내 대리인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테무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관리 감독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테무에 대한 조사 결과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6. '대륙의 실수'는 이젠 옛말…안방까지 습격한 '중국산'
중국은 가전제품, 자동차, 로봇청소기 등 한국 기업들이 주도해왔던 시장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 진출한 중국 로봇청소기 제조사는 판매 1위에 올라, 삼성, LG와의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가격이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중국 제조사는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직판 체제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중국산 전기차도 국내 시장에 등장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지원을 등에 업고 경쟁력을 높였지만,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사후 관리 문제는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7. 젠더 갈등에 또다시 불붙은 불매운동
최근 LG생활건강이 여성 인플루언서 A씨와의 광고 계약을 철회하면서 젠더 갈등이 불매운동으로 번졌습니다. A씨는 과거 남성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어 남성 누리꾼들이 불매운동을 시작했으며, 이에 LG는 광고를 삭제하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LG의 대처가 남성 비하에만 선택적으로 대응한다고 주장하는 여성 커뮤니티에서 불매운동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네이버 웹툰의 성차별적 표현으로 인한 불매운동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매운동은 젠더 감수성이 높아진 소비자들, 특히 Z세대의 형평성 촉구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젠더 갈등에 대응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8. “이얼싼쓰 해봐” 다짜고짜 조롱·폭언…숨죽이는 중국인들
중국인 유학생 ㄱ씨는 지난달 서울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혐오 발언을 듣고 큰 두려움을 느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에서 중국인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면서, 중국인과 동포들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일부 중국 동포는 일상에서 혐오 발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경험하며 피해를 보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혐오 표현이 급증하고, 이주민 인권을 옹호하는 한국인들도 표적이 되어 신상 털이와 공격을 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에 대한 혐오가 근거 없는 사실에 기반한 감정으로 번졌다고 분석했다.
9. 봉준호 “미키, 화력발전소·구의역에서 숨진 청년과 다르지 않아”
서울중앙지법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으로 기소된 정의용, 서훈, 노영민, 김연철에게 징역형 선고를 유예했다. 이들은 2019년 북한 어민 2명을 강제로 북송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이들이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북송한 점을 위법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어민들이 흉악 범죄를 저지른 점을 참작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검찰은 선고유예에 불만을 표하며 항소할 계획이다. 법원은 또한 법적 공백과 사회적 논의를 이유로 처벌을 유예했다. 이번 판결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판단을 사법적으로 재단하려는 시도로 논란을 일으켰다.
10. 오늘도 막바지 추위 이어져…대기 매우 건조
오늘도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입니다. 주말 동안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체감 온도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충청, 호남, 제주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는 매우 건조합니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산불에 주의해야 합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최대 30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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