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19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19일 주요 뉴스 요약
1. 트럼프 "자동차 관세는 25% 정도…반도체·의약품은 25% 이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관세가 4월 2일 이후 시행될 예정이라며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설립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가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기업들을 미국으로 유인하려는 의도를 밝혔다. 트럼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오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EU와의 자동차 관세를 언급하며, EU가 자동차 관세를 낮춘 점을 환영했지만 여전히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미국과 EU 간 교역에서 3,500억 달러 적자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과 관련한 제재 완화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 변론 직전 돌아간 윤석열‥마무리 접어든 탄핵심판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론기일 변경 신청을 거부하고, 20일 변론 절차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윤 대통령은 변론 시작 직전에 구치소로 돌아갔으며, 대리인단은 의견 발표를 맡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측은 윤 대통령이 헌법과 헌정질서를 파괴했다며 탄핵을 호소했습니다. 헌재는 20일 10차 변론에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최후 변론을 거쳐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는 증인 신문을 마친 후 3월 중순쯤 결론을 내릴 계획입니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검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평소 부정적으로 평가한 14명의 정치인 체포 명단을 전달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명단에 포함된 인물들은 우원식, 이재명, 한동훈 등으로, 윤 대통령은 이들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해왔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비상조치권을 언급하며 이들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체포 명단에 대해선 언급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 전 사령관 측은 자신의 진술을 부인하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4. 이재명 대장동 재판장 변경될 듯..."인사이동 신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장이 인사이동을 신청하며 재판부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김동현 부장판사는 재판부 변경 시 갱신 절차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다음 기일을 3월 4일로 지정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이동을 신청했으나 아직 사무 분담 발표가 없어 변경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 변경이 확정되면 변론 내용을 정리하는 갱신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사 이동은 재판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5. 서울의대 교수, '참의사' 악플에 "할말 못하면 그게 지식인인가"
권용진 서울대 의대 교수는 의대 증원과 의료계 파업 문제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으나, 여전히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들의 반발과 급속한 성장의 후유증으로 의료 문제 해결이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의료계 내부의 도덕적 위기와 직업윤리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의 의료 정책과 정치권의 포퓰리즘이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필수의료를 위한 군의사관학교 설립을 제안하며, 의료계의 개혁을 위한 장관급 의료개혁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
6. 우크라 빼고 첫 종전 논의…커지는 '패싱' 우려
미국과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협상에서 우크라이나는 제외되었고, 양국은 고위급 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제 협력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러시아는 첫 만남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미국이 자국의 입장을 더 잘 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이 종전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와 안보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다시 회담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7. "30년 뒤, 한국은 없다" 전설적 투자자 단호한 '경고'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는 한국의 저출생 문제를 우려하며 "30년 내 한국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미래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저스는 한국이 아무 걱정도 하지 않고 있다고 놀라움을 표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경제 호황이 끝났다고 예고하며, 많은 국가들이 성공을 거두었을 때가 바로 걱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트럼프에 대해 "스스로가 뭘 하는지 모른다"며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각자 길을 찾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8. 여객기 뒤집히고 불났는데도 ‘사망 0명’ 기적…가능했던 이유
델타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에서 80명 전원이 생존한 이유로 기체 설계와 승무원의 신속한 대응이 강조되었습니다. 사고는 기체의 오른쪽 날개가 활주로에 부딪히며 발생했으며, 일부 폭발도 일어났습니다. 항공 전문가들은 기체의 ‘충돌 안전성’과 좌석 설계가 승객을 보호한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승무원들은 기체 전복 후 침착하게 승객들을 신속하게 대피시켰고, 공항 소방대도 즉각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줄였습니다. 승객들도 서로 도우며 탈출을 돕고, 응급구조사의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9. 사실상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 키웠다
감사원은 2018~2022년 동안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판매하거나 교재를 제작한 현직 교사 249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교사는 사교육 업체에 수억원을 챙긴 사례도 있으며, 교육부는 이를 방치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2016년 교육부는 문제 판매와 교재 제작을 금지하는 원칙을 세웠지만, 이후 교육부의 관리가 부족해 교사들이 이러한 행위를 계속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2021년 교육부의 교원 겸직 실태 조사에서도 58건의 불법 행위가 드러났으나, 교육부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교육계에서는 사교육 업체와 교사의 유착 문제를 교육부만 맡길 수 없고, 범정부 차원의 정기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0.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20도'…당분간 '꽁꽁' 한파 계속
18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2도, 낮 최고기온은 0도6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며, 일부 지역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해져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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