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윤 "나라·국민 위한 새 길 찾을 것"...본격 사저정치 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일주일 만인 오늘 오후 5시,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 서초동 사저로 880여 일 만에 돌아갑니다. 이삿짐 운반과 경호 대비가 마무리되었으며, 김건희 여사와 반려동물 11마리도 함께 이동합니다. 일부 참모진은 관저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과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주민들에게 인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초동 거주 중에는 내란 혐의 재판과 검찰 수사에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단독주택으로 이사할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2.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이르면 다음 주 결론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이 위헌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헌법소원과 가처분 신청을 심리 중입니다. 쟁점은 권한대행이 지명할 권한이 있는지, 그로 인해 공정한 재판이 침해됐는지 여부입니다. 사건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 주 결론이 나올 수 있으며,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인 18일 이전 선고 가능성이 큽니다. 과반수 찬성이면 지명 효력이 일시 정지됩니다.
3. 관세 전쟁으로 미국인 소비 심리, 대공황 때보다 약화..."투자금 미국 이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여파로 미국 소비 심리가 대공황 시절보다 악화됐으며,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는 50.8로 급락했습니다. 고물가 우려도 커져 기대 인플레이션은 6.7%로 4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수요 감소 조짐도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정책 불확실성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미 국채 매도세가 이어지며 미국에서 투자금 이탈 현상도 발생 중입니다.
4. 중국, 협상 대신 벼랑 끝 대결 택했다‥미국에 125% 맞불관세
중국이 미국의 125% 추가 관세에 맞서 동일한 수준의 보복관세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화 의지를 보였지만, 시진핑 주석은 "자립해왔기에 두렵지 않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국 무역은 단절 수순에 접어들었고, 중국 수출업체와 미국 수입업체 모두 타격이 예상됩니다. 세계 경제는 양국 갈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5. 한국차에 '관세 덤터기'…1대당 평균 1260만원 비싸진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5% 자동차 관세로 수입차 1대당 평균 약 126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자동차 연구센터에 따르면 전체 제조비용은 156조 원 증가하며, 포드·GM·스텔란티스 등 주요 업체는 약 61조 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됩니다. 관세 여파로 생산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공급망이 글로벌한 만큼 복잡한 비용 증가가 초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생산 차량도 평균 614만 원의 관세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6. 광명 공사장 붕괴 고립자 1명 13시간 만에 구조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2명 중 1명이 사고 13시간 만에 구조됐고, 다른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구조된 20대 굴착기 기사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로 도로와 상가도 붕괴돼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수색 작업은 비 예보 속에 방수포 등 장비를 동원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7. 고속도로 연쇄 추돌로 2시간 전면 통제...7명 부상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해 7명이 다치고 도로가 2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습니다. 전북 전주에선 택시의 불법 유턴으로 SUV와 충돌해 차량이 전복됐고,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기 평택에선 활어차에서 불이 나 차량과 생선이 전소됐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8. 연세·아주·전남대… 의대 본과 4학년들 내주 대량 유급될 듯
고려대를 시작으로 의대 본과생들의 대량 유급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다음 주 연세대·아주대·전남대 등에서도 유급 학생이 줄줄이 나올 전망입니다. 이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과 실습을 거부한 데 따른 것으로, 본과 3·4학년을 중심으로 유급이 확정되고 있습니다. 본과 1·2학년과 예과생들도 유급 시한이 다가오며 ‘도미노 유급’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24·25·26학번이 동시에 1학년을 시작하는 ‘트리플링’ 사태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교육부와 대학들은 수업 복귀가 없으면 원칙대로 유급·제적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9. 젤렌스키 "푸틴, 北만으론 만족 못해…중국인 수백명 참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중국인이 참전하고 있다며 동맹국들에 러시아 압박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최소 수백 명의 중국인이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이 병력 부족을 북한군과 중국인으로 메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중국인 포로와 여권, 영상을 공개했고, 최소 155명의 중국인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반발했습니다.
10. [날씨] 차츰 전국 비...전국 강풍예비특보, 태풍급 강풍
토요일인 오늘(12일) 전국에 태풍급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정오 무렵부터 서울·경기·충남·호남·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되며, 남해안과 제주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초속 20~25m의 강풍이 불고, 벼락도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 옥외 시설물 파손, 낙하물 피해 등이 우려되며, 대비가 요구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풍이 지속된 뒤 약화될 전망입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요일 서울 아침 기온은 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황사와 봄철 눈 소식도 있어 건강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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