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 20250306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2025년 3월 6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6일 주요 뉴스 요약

1. 이재명 “경고한다, 폭력 선동은 반드시 그 대가 치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일부 온라인에서 폭동을 예고하는 극단적인 글들이 올라오는 상황에 대해 경고하며, 폭력선동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폭력은 결코 역사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평화혁명을 이룬 위대한 국가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마틴 루서 킹의 말을 인용하며 폭력은 일시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영구적 평화는 이룰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견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며, 그것이 민주공화국의 원리와 원칙임을 강조했습니다.

 

2. 한동훈 "나라 망할 것 같아 국회 달려가"‥홍준표 "한동훈이 당 망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하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부분 휴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그는 미 백악관에서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유감을 전했습니다. 젤렌스키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멈추고 해상에서 휴전을 제안하며, 러시아의 동의를 전제로 부분 휴전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과의 협력을 지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의 군사 지원 중단을 평화를 위한 기여로 환영했으며, 유럽은 러시아 동결 자산 압류를 검토 중입니다.

 

 

 

 

 

3.  2월 소비가물가 2.0% ↑…상승폭 둔화

2025년 2월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상승했습니다. 이는 1월의 2.2% 상승보다 증가 폭이 둔화된 수치입니다. 석유류 가격 상승 폭이 줄고, 개인 서비스와 신선식품 물가가 안정된 영향이 컸습니다. 전기·가스·수도는 3.1% 상승했으며, 공업 제품과 농·축·수산물도 각각 2.0%, 1.0% 올랐습니다. 서비스 물가는 전반적으로 2.1% 상승했으며, 개인 서비스는 3.0% 상승했습니다.

 

4.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산 자동차 관세 한 달 면제…공장 이전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한 달 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 면제는 북미 3국 간 무역 협정(USMCA)의 원산지 규정을 준수한 차량에만 적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기업들에게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투자를 시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관세 부과로 북미 자동차 제조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 외국 제조업체는 규정을 따르지 않으면 2.5%의 기본 관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이 면제 조치는 3국 간 무역 협정 규정에 따른 것이며, 상호관세는 예정대로 발효됩니다.

 

5. “캐나다·멕시코산 차에 관세 한 달 유예”…주가는 일단 강세

 

미국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자동차에 대해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인 포드, GM, 스텔란티스 대표들과 통화한 후 나온 조치입니다. 백악관은 이 유예 조치가 다른 나라와의 관계보다는 미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의 대화에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유지했으며, '펜타닐 유입'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소식에 자동차 회사 주식이 급등했고, 주요 주가지수들도 상승했지만,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주가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캐나다는 이 관세 부과에 대해 WTO에 분쟁 협의를 요청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따를지는 미지수입니다.

 

 

 

6. “무기 이어 정보 지원도 중단”…백기든 젤렌스키 “미국과 회담 준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한 데 이어, 정보 지원까지 차단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IA는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군의 군사 능력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악관은 정보 공유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실무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평화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실무 회담이 예정되고, 광물 협정 협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백기를 든 것처럼 평가되고 있습니다.

 

 

7. 北, 러에 “한국행 안된다”...북한군 포로 미국으로 갈 수도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2명의 한국행을 추진 중이나, 미국과 러시아가 이 문제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보기관은 북한군 포로를 미국으로 데려가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러시아는 북한의 요구에 따라 포로들의 한국행을 반대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자국 군인들이 한국으로 가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했고, 러시아는 이를 반영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군의 정보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포로를 미국으로 데려가려는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원래 한국의 요청에 긍정적이었으나, 미국의 입장이 우선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문제의 최종 결정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판단에 달려 있을 수 있습니다.

 

 

 

8. 걱정·우울감 커진 한국사회…"내 이념은 중도" 절반 육박

2024년 사회통합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걱정과 우울감 등 부정적인 정서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 행복감은 약간 상승했지만, 걱정과 우울감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소득이 낮을수록 행복감이 낮고, 소득 차이에 따른 사회적 지위 격차가 확대되었습니다. 사회적 갈등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보수와 진보 간의 이념 갈등이며, 차별이 가장 심하다고 느껴지는 분야는 고용입니다. 이념적으로 중도가 45.2%로 가장 많고, 보수는 30.2%, 진보는 24.6%로 나타났습니다. 세대 간 소통은 낮고, 정부와 국민 간 소통은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경제적 한계 상황에서는 병원비, 집세, 학비 등의 문제가 증가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비율도 상승했습니다.

 

 

 

9.  강의실서 사회서… 내가 볼 혜택, 중국인이 빼앗는 느낌”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20대와 30대의 중국 선호도는 매우 낮았고,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북한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반중 정서는 주로 일상적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중국인 유학생들의 민폐 행동, 학점 문제, 경제적 불만 등에서 기인했습니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찬성 의견은 20·30대에서 매우 낮았으며, 반대 의견은 높았습니다. 이로 인해 중화권 외국인들은 차별을 경험하고 있으며, 대만인들은 '나는 대만 사람' 스티커를 사용하여 중국인과 구별하려는 경향이 보입니다. 청년층의 강한 반중 감정은 외교 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되고 있습니다.

 

 

10. [날씨]  낮 기온 '쑥', 큰 일교차…서쪽 미세먼지 나쁨

오늘 아침 기온은 쌀쌀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온화해집니다. 다만,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서쪽 지방의 대기질이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릉, 대전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출발하며, 한낮에는 서울 10도, 대전 11도 등으로 기온이 올라갑니다. 강원 남부와 경북에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릴 예정이며, 바다에서는 매우 거센 파도가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호남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