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 20250305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2025년 3월 5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5일 주요 뉴스 요약

1.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개헌 반대 59.5%…민주 지지층 71.5% 반대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개헌하는 방안에 대해 여론조사 응답자의 약 60%가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0% 이상이 부정적이었습니다. 이 개헌 방안은 행정부와 입법부 간 권력 충돌을 막기 위한 구상이었지만, 정치권의 호응은 낮았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도 보수, 진보, 중도층 모두 반대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각각 '이재명 사법 리스크'와 '윤석열 리스크'가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이 범진보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김문수가 범보수에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2. 젤렌스키 '부분 휴전' 제안…"백악관 논쟁은 유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하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부분 휴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그는 미 백악관에서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유감을 전했습니다. 젤렌스키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멈추고 해상에서 휴전을 제안하며, 러시아의 동의를 전제로 부분 휴전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과의 협력을 지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의 군사 지원 중단을 평화를 위한 기여로 환영했으며, 유럽은 러시아 동결 자산 압류를 검토 중입니다.

 

 

 

3.  경찰, 장제원 준강간치상 혐의 수사 중…장 “사실무근”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행 관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2015년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 재임 시절, 장 전 의원이 비서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는 장 전 의원의 총선 출마 전 술자리를 갖고 성폭력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장 전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며 제보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성폭력 의혹 보도를 강행한 JTBC의 의도를 문제삼았다. 장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 당선인 시절 친윤계 핵심으로 활동했다.

 

 

 

4.  中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5% 안팎"…3년 연속 동일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3년 연속 동일한 목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중국 정부는 내부 경제 활성화와 수출 증가, 소비 회복 등을 중심으로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국제적인 긴장 상황이 도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구조적 개혁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5. 캐나다·멕시코 "보복관세"‥트럼프 "그럼 추가 관세"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에 대응해, 캐나다와 멕시코는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는 30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를 즉시 시행하며, WTO와 북미 3국 협정에 이의를 제기할 계획을 전했습니다. 또한, 추가로 125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멕시코의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의 조치를 모욕적이라 비난하며, 구체적인 보복 관세 품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트럼프는 이를 반박하며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은 미국 내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한 캐나다와 멕시코는 협상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6. 2030 “우린 86세대 부모와 달라”...4050보다 ‘보수 성향’ 지수 높았다

대학생 박준영(24)씨는 2023년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진보 성향인 부모와 자주 의견 충돌을 겪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소추 문제로 부모와 크게 갈등을 빚었고, 결국 집을 나왔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본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보수화 현상이 두드러졌고, 박씨도 이에 속하는 세대였다. 2030세대는 정치 체제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며, 반중 성향도 강했다. 보수 성향을 가진 2030세대는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는 86세대의 진보 성향과 대비된다.

 

 

7. 손등 멍자국 이어 다리 ‘절뚝’?…78세 트럼프 건강이상설 [잇슈 키워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1946년생으로 곧 80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골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오른쪽 다리가 구부러진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건강 문제를 우려하게 만들었으며, 이전에도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오른손에 멍 자국이 생긴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3년 11월 대선 도전 당시 건강 검진 결과에 대해 문제 없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8. 신축 아파트가 ‘월세 10만 원’?…미분양 털기 안간힘

악성 미분양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방 건설사들은 팔리지 않는 신축 아파트를 초저가 임대 조건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는 보증금 9천990만 원에 월세 10만 원으로, 전남 광양의 아파트는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60만 원을 제시하며 입주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는 미분양을 털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공사비 대출 상환을 위해 분양 대신 임대가 선택되고 있습니다. 1월 말 기준으로 악성 미분양은 전국 2만 2천여 가구로, 이는 11년 만에 최대치에 달합니다.

 

 

 

9.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6천624달러…원화절하에 1.2% 성장 그쳐

강원도 춘천의 사립 중·고등학교 이사장이 부당한 업무 지시로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드러난 갑질 사례는 식사 배달, 운전 지시, 공사업무 동원 등으로, 피해자는 15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학교 관계자는 피해자가 수백 명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이사장 부부의 해외여행 경비 제공, 교직원 채무 보증 요구 등 추가적인 갑질 사례를 폭로했습니다. 교직원들은 상품권 상납과 생일 선물 강요 등에도 시달렸고, 퇴직 교사는 현금을 사례비로 내야 했습니다. 과거 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사장은 현재 자진 사임한 상태입니다.

 

 

10. [날씨]   '경칩' 꽃샘추위···출근길 미끄럼 주의

오늘은 경칩이지만 꽃샘추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눈과 비가 이어져 도로에는 살얼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눈이 집중되었는데, 이는 기온 차와 지형적 특성 때문입니다. 이번 눈과 비가 지나면 기온이 오르지만, 꽃샘추위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봄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들도 날씨 변화에 대한 우려가 크며, 봄꽃은 3월 중순 이후에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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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