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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 20250325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by 소행주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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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한덕수 대행, 복귀 후 첫 국무회의 주재...'통상·외교' 우선 집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당분간 산불 등 국내 현안과 통상·외교 문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복귀 첫날, 한 대행은 산불 대응과 안보·외교 상황 점검에 시간을 할애했고, 이틀째부터는 통상전쟁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미국과의 관계 구축이 시급하며, 한미 간 전화 통화를 추진 중입니다. 또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김 여사 상설특검 등 정쟁 현안도 큰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당분간 대외 현안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2. 의성산불 영향구역 1만2천565㏊, 밤새 급증…역대 3번째 피해

경북 의성 산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고 있으며, 25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산불 영향 구역이 1만2천565㏊로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2000년 강릉·동해·삼척·고성 산불, 2022년 울진·강릉·동해·삼척 산불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산불은 의성 3,800㏊와 안동 200㏊로 영향을 확대했으며, 강한 바람이 확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진화작업은 날이 밝으면서 재개되었고, 헬기와 소방차, 진화대원 등 226대의 장비가 투입되었습니다. 또한 의성군과 안동에서는 주민 2,700여명이 주요시설과 민가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해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현재 의성군 주민 1,500여명과 안동 주민 1,200여명이 대피 중입니다. 한편, 산불로 인한 연기로 인해 25일 0시 15분부터 중앙고속도로 의성IC~남안동JCT 구간이 전면 차단되었으나 오전 5시 40분에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3.  현대차, 미국에 30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효과 입증”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 시각) 2028년까지 미국 내 생산시설에 210억 달러(약 30조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투자가 자신의 관세 정책 효과를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투자 분야는 자동차 생산(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61억 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63억 달러)로 나뉜다. 트럼프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철강과 자동차를 생산하면 관세를 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정의선 회장은 2019년 트럼프의 서울 방문 이후 미국 투자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핵심 투자 항목은 루이지애나에 신설될 제철소로, 연간 27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고 1,30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계획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규모 투자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피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시설 확장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서배너 인근 전기차 공장과 애틀랜타 인근 배터리 공장이 추가로 구축 중이다.

 

4. 돌아온 토허제에 문의 '뚝'...정책 혼선 여파 계속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는 24일부터 갭투자를 전면 금지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 달 전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된 후 집값이 급등했던 잠실과 대치동 아파트 시장은 이제 매수 문의가 급감하며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 갭투자 중심의 주택 거래가 불가능해지면서 강남구와 송파구 등 40만 호가 토지거래허가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집값은 일시적인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9월까지 효과를 지켜본 뒤 추가 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일관성 없는 정책 변화로 현장 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5. '비상계엄' 판단 아꼈다‥윤 선고 앞두고 신중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에서 가장 주목된 쟁점은 12.3 비상계엄의 적법성 여부였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의 탄핵을 기각하면서 비상계엄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총리가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를 소집했음을 인정했지만, 계엄 선포를 건의하거나 절차를 정당화하려는 적극적 행동은 없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주요 쟁점들에 대한 판단도 피했으며, 수사 기록의 증거 능력에 대한 구체적인 결론도 내지 않았습니다. 결국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된 핵심 쟁점에 대한 미리 판단을 피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6.  컬럼비아대 한국인 학생, 시위 참가했다 추방 위기

컬럼비아대학교 3학년 한국계 학생인 정 씨가 친팔레스타인, 반이스라엘 시위에 참가한 후 미국 이민 세관 단속국(ICE)으로부터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7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에 이주했으며, 영주권자로 합법적으로 체류 중입니다. 지난 5일 버나드 칼리지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한 후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후 법원에 출석 조건으로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ICE는 정 씨를 추적하고 있으며, 영사관은 정 씨가 추방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사관은 법률 상담 등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ICE와 연락을 취해 영사 조력을 하고 있습니다.

 
 

7.  서울 강동구 땅꺼짐 사고 매몰자 구조 난항…휴대전화·오토바이만 발견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로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하기 위한 구조 작업이 이틀째 진행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25일 새벽 오토바이 운전자의 휴대전화와 오토바이를 발견했으나, 운전자는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잠수복을 입고 밧줄을 타고 내려가 손으로 흙을 퍼가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는 24일 오후 6시 30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근처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추락 후 실종되었습니다.

 

8. 대행 끝난 최상목, 대통령급 경호 유지하기로 한 까닭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넘겼습니다. 다만, 최 부총리는 당분간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를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이는 87일간 대통령 권한을 대행한 전직 대행 신분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최 부총리를 향해 "몸조심하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경호처는 이에 따라 최 부총리의 경호 등급 상향을 검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경제부총리로서 경제정책에 집중하며, 미국발 통상 문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 전 세계 판치는 '짝퉁' 불닭볶음면…서경덕 "中 업체 그만해야"

삼양식품의 인기 제품인 불닭볶음면의 짝퉁 상품이 전 세계에서 판매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짝퉁 제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짝퉁 제품은 포장지와 글씨체가 유사하고, 'KOREA 마크'와 '할랄 마크'까지 붙어 있어 진품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삼양식품 마크 대신 '빙고원'이라는 기업명과 'MADE IN P.R.C' 표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 교수는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짝퉁 제품이 K푸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0. [날씨] 고온 건조한 날씨 계속…황사 영향, 전국 대기질 '나쁨'

오늘 출근길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만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과 인천은 매우 나쁨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 오늘 낮에는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경북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충청 이남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며 산불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오늘 기온은 서울 10.4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4도, 대구 2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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