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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 20250331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by 소행주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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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1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산청·하동 산불’ 213시간 만에 주불 진화

 

경남 산청·하동 산불은 열흘째인 어제 주불이 진화되었으나, 잔불 재발 우려로 산림당국은 긴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500여 명의 대원이 현장에서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펌프차와 헬기 등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진행 중입니다. 가파른 산세와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잔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최대 10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불 재발을 막기 위한 긴급 대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미얀마 강진 나흘째…인명 피해 ‘눈덩이’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은 나흘째를 맞이하며, 인명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구조 작업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얀마 양곤에서는 전기 공급과 통신에 제한이 있으며, 만달레이 등 피해 지역은 건물 붕괴와 잔해 속에 매몰된 사람들로 아비규환 상태입니다. 군정은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고, 여러 나라에서 구호물자와 구조대가 파견되었으나, 피해 지역으로의 접근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얀마 내 한국 교민 약 2천 명 중 일부는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내일까지 임명 안 하면 중대결심"…"내란 세력"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4월 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대행 재탄핵과 '줄탄핵'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되며, 일부 민주당 의원은 임기 종료 예정인 헌법재판관들의 임기를 연장하는 법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내란 세력'이라며 비판하고, 탄핵 시도는 위험한 발상이라 경고했습니다. 현재 국회 의장은 탄핵안 본회의 소집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4. 이재명 대표, 3연속 증인 불출석…‘과태료 부과’ 다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세 차례 불출석해 법원에서 과태료를 두 차례 부과받았습니다. 첫 두 번의 불출석으로 3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되었고, 세 번째 불출석에는 최고액인 5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 활동과 여러 재판 등으로 불출석 사유를 주장했으며, 재판부는 4차 재판 후 다음 절차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불출석이 계속될 경우 최대 7일간 감치 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5. 커지는 쌍탄핵 가능성… 野, 문형배·이미선 임기도 6개월 늘릴 태세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70명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요구하며, 임명하지 않으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및 내각에 대한 연쇄 총탄핵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를 "의회 쿠데타"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표와 방송인 김어준을 포함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내란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맞고발 방침을 내세우며 충돌이 격화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행동을 내란 음모로 간주하고, 정부 전복 시도가 헌법에 반한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선고 지연에 불만을 표하며 마 후보자 임명 압박을 계속하고, 상황에 따라 탄핵 소추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논의 중입니다. 양당 간 갈등은 더 커지고 있으며, 정치적 충돌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6.  상호 관세 부과국 ‘아직’…“한·일·독이 미국을 조립국으로 만들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 관세가 4월 2일에 시행될 예정이지만, 아직 대상국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백악관의 경제 고문인 케빈 해싯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상호 관세 대상에는 여러 요인이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백악관 무역 고문 피터 나바로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이 미국 자동차 산업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 미국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한 관세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관세를 외교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휴전 합의가 없을 경우 러시아산 원유에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으며, 이란과의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폭격과 함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7. 트럼프 "휴전합의 안 하면 원유 25% 관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합의에 도달하지 않으면 러시아산 원유에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도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히며, 러시아가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한 달 내로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을 배제하려는 푸틴의 입장을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푸틴 대통령과 다시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이번 주 수요일 발표 예정인 상호 관세 대상국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여론은 지나치게 관세에 집중한다고 비판하며, 물가 상승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8. 대기업 절반 이상 '억대 연봉' 준다…5년전 대비 6.1배 많아져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 중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기업 수가 55개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고물가 여파로 대기업의 연봉이 급증한 결과로, 5년 새 1억원 이상 연봉을 지급하는 대기업이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매출 상위 10대 기업은 모두 1억원 클럽에 가입했으며, 삼성전자는 1억3천만원, 현대차는 1억2천400만원 등의 평균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지급했으며, 반면 유통·식품 기업들은 낮은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지주회사의 직원 평균 연봉이 자회사를 상회하는 경향을 보였고, CJ의 경우 미등기임원의 연봉이 자회사의 평균 연봉보다 10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는 고물가 상황이 대기업의 임금 상승을 초래했으나, 중소기업의 임금 상승폭은 적어 임금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9. 오늘 의대생 복귀시한 '디데이'…집단휴학 사태 종결 여부 주목

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인 31일을 맞아,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카톨릭대, 울산대 등 '빅5' 의대와 고려대, 충남대, 부산대 의대 휴학생들이 전원 복귀했습니다. 이에 따라 1년 넘게 이어진 집단휴학 사태도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기존에는 의대생들이 '미복귀 휴학'을 지속하며 단일대오를 유지했으나, 학장과 교수들의 설득과 강경한 대응 방침에 따라 복귀하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연세대, 서울대 의대는 복귀를 결정했고, 다른 의대들도 차례로 복학을 마쳤습니다. 교육부는 복귀율을 확인하고, 의대 모집인원이 2026학년도에는 3천58명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복귀 후 재휴학하거나 수업을 거부할 경우 모집인원이 기존 5천58명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10. [날씨] 아침까지 쌀쌀, 일교차 15도 안팎…건조 특보 확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은 모두 진화되었으나, 대기 건조 상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영남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수도권, 충청, 전남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되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산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불씨 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고 대기질도 무난하지만, 충남과 전북 서부는 오전부터 낮 사이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쌀쌀하고, 서울 1.3도, 대구 0도, 울산 영하 0.2도로 출발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나 얼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낮 기온은 상승하여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5도로 예보되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해야 합니다. 수요일에는 내륙 일부 지역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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