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이재명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 재판 오늘 첫 공판준비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중 법인카드를 포함해 경기도 예산 1억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첫 재판 절차가 8일 진행됩니다. 이 대표와 함께 정모 전 경기도 비서실장, 배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되어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되며, 이 대표는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표는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경기도 예산으로 과일, 샌드위치 등을 사적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범행 가담 정도가 낮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또한,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된 제3자 뇌물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으며, 해당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이달 23일에 진행됩니다.
2. 중국 34% '맞불 관세' 예고에…트럼프 "철회 안하면 50% 추가 관세"
미국과 중국 간의 상호관세 부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34%의 보복 관세를 예고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50%의 추가 관세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고, 글로벌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7일, 뉴욕 증시는 개장 직후 급락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잠시 반등했지만, 백악관은 이를 부인하며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에 대한 강행 의지를 계속 표명하며, 중국에 50%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중국은 이미 상호관세를 포함해 총 54%의 관세를 부과한 상태로, 추가 관세가 더해지면 100%를 초과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협상보다는 관세 정책을 우선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가상 3자 대결' 결과는…이재명 45% vs 홍준표 24% vs 이준석 7%
6월 3일로 잠정 결정된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상 3자 대결에서 45~47%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2위는 홍준표 대구시장으로 24% 지지를 얻었고,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은 큰 격차로 뒤처졌습니다. 김문수 장관의 지지율은 5%P 하락한 23%를 기록하며 보수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홍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결집도를 보였고, 약 64%가 홍 시장을 지지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표심은 분산돼 보수 후보들이 지지율을 나누고 있으며, 이준석 의원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4. 뉴욕증시, 기록적 롤러코스터 장세…나스닥 반등 마감
7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장중 낙폭을 회복하고 반등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와 S&P 500은 하락했으나, 나스닥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나라에 90일간 상호관세 일시 중단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급반등했지만, 백악관의 부인으로 다시 급락했습니다. 다수의 기술주가 반등을 이끌었고, 금리와 유가는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또한, 미 국채 금리는 급등하며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5.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2개 분기 역성장 끝 ‘반등’
삼성전자는 2023년 1분기에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천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초과했습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2% 증가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주로 모바일 부문(갤럭시 S25 시리즈)의 성장이 이끌었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은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5조원 안팎이었으나, 삼성전자는 이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6. 이철규 의원 아들 모발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아들 이 모 씨가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그의 모발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액상 대마를 구하기 위해 화단을 뒤지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그와 공범 3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신원 특정부터 체포까지 53일이 걸린 것에 대해 "자료 분석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으며, 이 씨가 이 의원의 아들인 사실은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7. '피의자' 김건희 이제야 소환‥공천 개입 '의혹'
검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며, 김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의혹의 핵심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대선 당시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공천에 개입했는지 여부입니다. 검찰은 명태균 씨와의 통화 내용을 포함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김 여사는 총선 공천 과정에서도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를 조사한 후 윤 전 대통령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8. 경남 하동군 옥종면 산불 2단계…밤샘 진화·주민 대피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7일 낮 12시 5분에 시작됐으며, 산림청은 헬기 36대와 4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낮 동안 주불을 끄지 못하고, 진화율 87% 상태에서 밤새 진화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99%에 이르며, 남은 불길은 60m로 추정됩니다. 피해 면적은 68ha, 불길 길이는 4.65km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 500여 명이 대피했고,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중으로 주불을 완전히 진화할 계획입니다.
9. 일부러 죄짓고 교도소 가는 일본 노인들
최근 일본에서는 일부 노인들이 교도소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가벼운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에서 제공되는 식사, 목욕, 의료 서비스와 규칙적인 생활을 선호합니다. 교도소의 철저한 감시와 24시간 돌봄이 노인 범죄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의 노인 수형자는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교정 당국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신규 수형자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10. [날씨] 오늘 맑고 일교차 커요…내일 전국 비
오늘은 봄 날씨가 이어지며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아침 공기는 여전히 쌀쌀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어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오늘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호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입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며, 제주 540mm, 전남과 경남 520mm, 그 외 지역은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영남권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 기온은 10.7도, 대전 12.9도, 부산 14도이며, 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과 전주 20도, 대구는 23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비가 내리며 기온이 떨어질 예정입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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