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 20250420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2025년 4월 20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이재명 첫 경선 충청서 88% 득표‥'충청 아들' 앞세운 김동연 2위

더불어민주당 조기 대선 경선이 충청권에서 시작됐으며, 이재명 후보가 88.15%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동연 후보가 7.54%로 2위, 김경수 후보는 4.31%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각오를 밝혔고, 두 후보는 각자의 포부와 계획을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경선을 영남권에서 이어갑니다.

 

 

2. 내일 尹 '내란혐의' 두번째 재판…피고인석 앉은 모습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두 번째 재판이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날은 법정 내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사진·영상 촬영을 통해 공개된다. 재판에서는 조성현 대령과 김형기 중령에 대한 반대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며, 윤 전 대통령의 직접 발언 여부도 주목된다. 재판부는 증거 및 증인 채택 문제 등 절차적 쟁점도 논의할 계획이다.

 

 

3.  푸틴, 30시간 ‘부활절 휴전’ 발표…젤렌스키 “위선적 제안, 30일로 늘려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30시간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를 "위선적"이라며 거부하고 30일 휴전을 역제안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실제로는 여전히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며 신뢰 부족을 지적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미국의 중재로 30일 휴전에 동의한 상태지만 러시아는 이를 거부해왔다. 과거에도 러시아는 종교 명분의 단기 휴전을 제안했지만 실질적 휴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4.  머스크, 백악관 권력 투쟁서 밀려났나…"주연급 존재감 안보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영향력이 컸던 일론 머스크가 최근 백악관 내에서 힘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머스크가 국세청장 직무대행에 앉힌 인사가 사흘 만에 교체되는 등 인사 개입이 무산됐고, 주요 정책과 선거에서도 연이은 좌절을 겪었다. 머스크는 비판적인 온라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언론 인터뷰와 SNS 활동도 줄어들며 존재감이 약화되고 있다. NYT는 머스크의 정치적 영향력이 줄었지만, 트럼프는 여전히 일정 부분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5. 여전히 둘로 나뉜 광장..."윤 복귀" vs "내란청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보름이 지난 주말에도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다.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외쳤고, 전광훈 목사는 대선 출마 의사까지 밝혔다. 반면 탄핵 찬성 측은 내란 세력 청산과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했다. 양 진영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행진과 구호를 통해 입장을 표출했다. 경찰은 교통 혼잡에 대비해 270여 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6.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윤석열 자유통일당으로 모실 것”

전광훈 목사가 서울 도심 집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공수처, 선관위, 헌재, 국회 해체를 주장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국본이 주최한 집회에는 약 1만5천 명이 모여 윤 전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쳤다. 동시에 탄핵 찬성 시민단체도 집회를 열어 내란 청산을 촉구했다.

 

7.  대선 후보 딥페이크 영상 '비상'..."최대 징역 7년형"

 

다가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로 만든 허위 영상이 후보 비방 등에 사용될 수 있어, 선관위와 경찰은 최대 징역 7년까지 처벌 가능한 법에 따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유사 사례는 해외에서도 영향을 끼친 바 있다.

 

 

 

 

8.  의대 정원 회귀에 수험생·학부모 혼란..."불확실성 커져"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3,058명으로 되돌리면서 수험생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특히 수험생 수가 많은 올해 고3과 재수생까지 합세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의대 정원 축소는 합격선 상승과 함께 자연계 전반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9.  러·우크라, 개전 후 최대 규모 포로 교환...양측 2백여 명 귀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3년 만에 최대 규모의 포로 교환을 실시했다. 러시아는 자국 군인 246명이 귀환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는 277명이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부상자와 긴급치료 대상자도 함께 교환됐으며, 이번 교환은 전쟁 이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10. [날씨]   '곡우'에 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낮 최고 서울 24℃ · 광주 27℃

19일 봄비가 지나고 오늘(20일)은 날씨가 차츰 개겠지만, 아침 안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매우 좁고, 인천과 김포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항공기 이용 시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영남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고, 중부 지방은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남부 지방은 흐리다가 구름이 많아집니다. 오늘 서울 기온은 9.7도에서 시작해 낮 최고 24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화요일에는 다시 비 소식이 있어 제주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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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