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尹 비판 여론이 국민의힘 1차 경선 갈랐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예비 경선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4강에 진출했다. 탄핵 반대 입장의 김·홍, 찬성 입장의 안·한 후보로 나뉘며, 계엄·탄핵 이슈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신당 추진 논란이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50%로 27~28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재명 대항마’로서의 경쟁력이 핵심 쟁점이다. 후보들은 반이재명 연합인 ‘빅 텐트’ 구성 필요성엔 공감하나,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엔 입장이 엇갈린다. 2차 경선 결과는 29일 발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2. ‘한덕수 등장’에 김문수 뚝…‘오세훈 불출마’ 한동훈 최대 수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설과 오세훈 시장의 불출마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한 권한대행과 지지층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고, 반면 한동훈 후보는 찬탄파의 대표 주자로 부상하며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여전히 지지율 정체를 보이며 존재감이 약화되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애매한 탄핵 입장으로 지지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보수층에서는 한동훈 후보에 대한 반감도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선의 흥행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으며, 이재명과의 가상 대결 구도 역시 큰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다.
3. 최상목, 워싱턴 도착…“한국 입장 적극 설명하겠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한미 고위급 통상 논의를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그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이어 한미 ‘2+2’ 통상협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의 재무·통상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해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미국은 한국의 쇠고기 수입 제한, 지도 데이터 반출 제한 등 비관세 장벽에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도 의제로 다뤄질 수 있다. 최 부총리는 상호 이해를 넓히는 대화를 강조하며 결과는 협의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4. SKT 유심 정보 유출에 '심 스와핑' 공포 재현 우려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으로 고객 유심(USIM) 정보 일부가 유출돼 이용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유출된 정보는 IMSI, IMEI, 유심 인증키 등으로, 과거 심 스와핑 범죄에 악용된 사례들이 있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다. SKT는 금융 정보나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유심이 디지털 신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우려는 여전하다. 이용자들은 유심 비밀번호 설정, 해외 통신 차단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SKT는 사고 원인과 서버 관련 정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나 대부분 비공개로 하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악성 코드 유형 등을 통해 해킹 배후를 특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 IMF “한국 올해 1.0% 성장”…관세 충격 가장 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2.0%에서 1.0%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세계 주요국 중 가장 큰 하락 폭으로, 한국이 관세 충격을 가장 크게 받을 나라로 평가된 결과입니다. 한국의 높은 무역 의존도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며, 멕시코와 태국을 제외하면 하향 조정 폭이 이보다 큰 나라는 없습니다. IMF는 미·중 갈등과 상호관세 영향을 반영한 세 가지 시나리오를 분석했고, 결국 갈등이 장기화되면 관세 유예 효과도 상쇄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6. "일할 만한 데가…" 구직활동 않는 청년, 희망 연봉 묻자
청년 대부분은 일하고 싶어도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이 일자리 질의 문제를 지적했고, 급여, 고용 안정성, 워라밸을 좋은 일자리 조건으로 꼽았습니다. 취업 의향을 갖게 하는 최소 연봉은 평균 3,400만 원으로 나타났고, 학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습니다. 구직 중 청년들은 경력 위주 채용과 과도한 스펙 요구를, 비구직 청년들은 자격증 준비, 일자리 부족 등을 주요 이유로 들었습니다. 청년들이 바라는 최우선 정책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였습니다.
7. 트럼프 "미중 협상 부드럽게...파월 해고할 생각 없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 협상을 부드럽게 진행하겠다며 관세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이 조건을 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합의에 자신감을 보였고, 관세가 145%까지 올랐지만 상당 부분 낮아질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연준의 파월 의장에 대해 금리 인하를 촉구하면서도 해임 의도는 없다고 했습니다. 무역 긴장 완화 기대에 뉴욕 증시는 급등했고, 반면 제조업 지수는 큰 폭 하락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8. 트럼프 “중국산 관세 크게 낮아질 것…시진핑에 강력 대응 안 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강경한 태도를 취하지 않겠다며 관세율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완전히 철폐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의 협상에 우호적으로 접근할 것이며, 중국이 미국 시장 접근을 원한다면 협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같은 날 베선트 재무장관도 관세 전쟁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9. “췌장·소화기 장애 신설”…‘장애 기준’ 연구 보고서 입수
정부가 진행한 연구용역에서 장애 인정 기준 개선을 위한 여러 제안이 나왔습니다. 첫째, 1형 당뇨병을 췌장 장애로 인정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1형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과 인슐린 주사가 필요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크며, 장애로 인정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둘째, '단장 증후군' 환자들을 위해 소화기 장애를 신설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환자들은 소화 흡수 기능 저하로 영양을 주사로 공급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장애 유형 분류 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타' 범주를 신설하여 새로운 질병이나 건강 상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타이완과 일본의 유사한 제도를 참고하여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장애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10. [날씨] 아침 쌀쌀·한낮 따뜻, 내륙 일교차 커…남부 빗방울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넘으면서 따뜻하겠지만, 동해안은 선선한 동풍 영향으로 종일 서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은 맑고, 남부 지방은 흐리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 합니다. 서울과 대구는 쌀쌀하게 시작되며, 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2~6도 높아질 예정입니다. 동해안은 낮 기온이 15도 정도로 서늘할 것으로 보이며,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거세겠습니다. 해안가와 해상에서의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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