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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 20250424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by 소행주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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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4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1분기 GDP -0.2% 역성장…3분기 만에 또 뒷걸음질

 

2025년 1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2% 감소하며 3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 줄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모두 0.1% 감소했고,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도 각각 3.2%, 2.1% 줄었다. 수출은 1.1%, 수입은 2.0%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정치 불확실성, 미국 관세 정책 우려, 산불 등 외부 요인을 성장 둔화 원인으로 지목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도 0.4% 줄어, GDP 성장률을 하회했다.

 

2. 트럼프 "2∼3주안에 對中관세율 정할것…관세 인하폭 中에 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세 전쟁 중 최대 145%까지 올랐던 대중국 관세율을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향후 2~3주 안에 새로운 관세율을 정할 것이며, 중국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협상 태도에 따라 달렸다는 입장이다. 미 재무장관도 미중 무역 중단은 양국 모두에 손해라며 "빅딜"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협상이 매일 진행 중이며, 대중 관세로 걷은 돈을 세금 감면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멕시코·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정책도 언급했고, 연준의 금리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대학 기부금 투명성 관련 행정명령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3.  디커플링·디리스킹·145% 관세 폭탄, 그 다음은?

미·중 무역전쟁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중국이 똑같은 수준으로 보복하면서 격화됐고, 현재 양국의 관세율은 각각 145%, 125%까지 올랐다. 시장은 급격한 충돌에 흔들리고 있으며, 중국은 겉으론 "대화에 열려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1기의 핵심 전략이었던 '디커플링'(미중 경제·기술 분리)은 바이든 정부에서도 '디리스킹'(위험 관리)이라는 완화된 표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은 이에 반발하면서도 자국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 BYD 등의 성과가 그 사례다. 중국은 "크리스마스까지 버티자"는 전략으로 미국의 소비 시즌에 경제적 반격을 기대하고 있으며, 위안화 전략과 경기부양책 등 다양한 대응 수단을 검토 중이다. 반면 미국은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궁극적으로 중국도 ‘디커플링’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인지, 또는 자강을 통한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측도 예상보다 강경한 중국의 반응에 다소 당황하는 분위기다.

 
 

4.  대법 전원합의체, 이재명 사건 두번째 심리…주요쟁점 다룬다

대법원이 24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전원합의체(전합)를 두 번째로 가동해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사건의 중대성과 조희대 대법원장의 ‘재판 지연 해소’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방송과 국정감사에서 김문기 전 처장을 모른다고 말하고, 백현동 개발 관련 발언을 하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1심은 일부 유죄 판결을 내렸지만, 2심은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볼 수 있는지, 또 상고심 대상이 되는지를 중심으로 논의 중이다. 이 전 대표 측은 검찰이 사실관계를 다투고 있으므로 이 사건은 상고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5. 오늘밤 한미 2+2 통상협의...방위비는 의제 아니라지만

한미 간 '트럼프 관세' 문제를 논의하는 2+2 통상협의가 오늘 밤 미국에서 열리며, 한국 측은 자동차 관세(25%) 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안덕근 산업장관은 미국 흐름에 휘말리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준비된 협상 전략으로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방위비 분담 문제에 대한 한미 간 입장 차도 드러났다. 한국은 협상 의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미국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통상과 방위비는 분리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트럼프의 '원스톱 쇼핑' 방식의 논리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협의 중 방위비 문제를 돌발적으로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6. 2억으로 10억 아파트 산다…‘지분형 주담대’ 설계 끝

정부가 새로운 방식의 ‘지분형 주택담보대출’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의 대출 대신 정부가 주택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최대 40%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투자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억 원짜리 집을 살 때 매수인은 1억 8천만 원만 있어도 가능하며, 나머지는 주금공 투자(4억)와 주담대(4.2억)로 충당됩니다. 투자 지분에 대해 최대 연 2%의 사용료를 내야 하며, 향후 집값 상승 시 차익은 지분율대로 배분, 하락 시 손실은 정부가 부담합니다. 적용 대상은 서울 10억, 경기 6억, 지방 4억 이하 주택으로 제한되며, 시범사업으로 천 가구, 최대 4천억 원 규모로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나, 대선 이후 조정 가능성도 있습니다.

 
 

 

7.   디올백 20배 '논란의 목걸이' 파장…"김 여사 직접 수사 불가피"

김건희 여사가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6천만 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통일교 2인자인 윤모 전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에게 건넨 것으로, 김 여사에게 선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진법사 측은 “받긴 했지만 김 여사에겐 전달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검찰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건진법사를 수사 중이다. 해당 법에 따르면 공직자나 배우자가 연간 300만 원 초과 금품을 받을 수 없다. 이 목걸이는 이전 논란이 된 300만 원대 디올백보다 20배가 넘는 고가품이며, 대가성 의혹도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물을 준 인물인 윤 전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사실을 주장하며 국정 관련 대화를 나눴다고 밝혀, 직무 관련성 의혹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  "하늘님"이라 불린 건진법사…정치인·검경·기업까지 엮였다

검찰은 **건진법사(전모 씨)**를 정치 브로커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다. 그는 정치인은 물론 검찰, 경찰, 대기업 임원들과도 폭넓은 인맥을 유지했으며,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도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건진법사의 휴대전화(일명 ‘법사폰’)에서는 정치 공천 청탁, 금융공기업 임원 자리 요청, 검경 인사 청탁, 대기업 인사와의 문자 기록 등이 다수 발견되었다. 특히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이력서와 명함이 다수 보관돼 있었고, 그 중 일부는 실제로 당선되기도 했다. 건진은 검찰에 “대기업 중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나를 찾는 사람은 대부분 재력이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건진법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그 주변 인맥을 활용해 정치·경제계 인사들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9.  이재명 “에너지고속도로 구축해 경제도약·균형발전 이루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서해안 20GW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지대와 연결하고, 2040년까지 전국을 잇는 해상 전력망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산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자립형 전력망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와 전력망, ESS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고,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100 산단을 확대하고, 히트펌프·그린수소·전기차 등 탄소중립 연계 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의 태양광 연금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주민소득을 높이고, 인구 소멸 지역을 되살리겠다고 공약했다. 기후 대응, 에너지 자립,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세 가지 축으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0. [날씨]  전국 맑지만 돌풍 주의…내일부터 다시 '쌀쌀'

오늘(2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곳곳에 돌풍이 예상됩니다. 순간 풍속이 초속 15m 안팎에 이르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등 서쪽 지역은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겠지만, 동쪽 지역은 강릉 23도, 대구 26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에서 10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찬 북서풍이 불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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