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02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이재명 파기환송심 뒤 재상고 한달 넘어…대선 전 확정판결 힘들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판결을 받아 사건이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됐다.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대선 후보 자격을 잃지만, 대선 전까지 확정 판결 가능성은 낮다. 서울고법은 새 재판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최소 한 차례 공판 후 선고해야 한다. 대선 전에 유죄 형량이 선고되면 선거 정국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위증교사, 대장동 비리, 대북송금, 법인카드 유용 등 4건의 추가 재판도 받고 있다. 당선 시 재판이 계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해석은 헌법소원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헌법 84조는 대통령 재임 중 형사소추를 제한하지만 재판 지속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법조계는 대통령 당선 시 사법절차 정지 여부를 두고 혼란이 예상된다고 본다.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는 대선 향방과 향후 정치 지형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 이주호 권한대행 첫 출근 "막중한 책임감…국정 안전 운영 최선"
이주호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첫 출근하며 공정한 선거 관리와 국정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외교·안보 공백 우려에 대해 국회 및 국무위원들과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대생 복귀 문제에 대해선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며 학사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각 부처에 빈틈없는 안보 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북한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고, 외교·안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위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한덕수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사퇴로 5월 1일 자정부터 권한대행직을 수행 중이다.
3. 李대행, NSC 소집…"北, 어떤 도발책동 획책 못하게 태세 유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보 태세 유지를 강조했다. 그는 국가 안위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사명임을 밝히며, 모든 부처와 재외공관의 철저한 위기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외교·안보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익 우선 원팀 정신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전날 한덕수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의 사퇴로 5월 2일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고 있다.
4. 한덕수, 오늘 국회서 대선 출마 선언하고 쪽방촌 방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국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기자회견은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출마 이유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전날 공직에서 사퇴한 한 전 총리는 회견 후 서울 종로 쪽방촌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의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그는 2022년에도 해당 지역을 찾아 폭염 대응을 점검하며 복지 확대와 사회적 배려를 강조한 바 있다.
5. 헌법 84조 해석 안 밝힌 대법원…李 당선시 형사재판 멈출까
이재명 후보가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됐지만, 대법원은 대통령 불소추특권(헌법 84조)에 대한 해석은 내놓지 않았다.
이미 기소된 상태에서 대통령 당선 시 재판을 계속할 수 있는지는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소추’를 기소로만 보면 재판은 가능하지만, 공소 유지까지 포함하면 재판 중단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다. 현재로선 각 재판부가 재판 지속 여부를 자율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는 총 5건의 재판을 받고 있으며, 당선 시 피선거권 제한 등의 논란이 예상된다. 최종 해석은 대법원 또는 헌법재판소 판단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6. "340년에 1번꼴"…해외 연구진, 이례적 경북 산불에 주목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해외 전문가들도 보기 드문 역대급 재난으로 평가했다. 산불 당시 고온·건조·강풍이 겹쳐 340년에 한 번 있을 수준의 기상 조건이 형성됐다. 서울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산림이 불탔고, 침엽수 수관화로 인해 LA 산불보다 강한 화력을 기록했다. 산림과 도시가 맞닿은 구조, 고령 인구 밀집 등이 사상자 57명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기후 변화가 계속되면 이런 대형 산불이 178년에 한 번 꼴로 더 자주 일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방화선 조성과 고령층 대피 시스템 강화를 대책으로 제시했다.
7. 백악관 “한국, 미국 자동차에 시장 폐쇄…공정 무역 아냐”
미 백악관은 한국과 일본 등이 미국산 자동차에 시장을 개방하지 않았다며 관세 정책을 정당화했다. 백악관은 미국 자동차 산업 위기의 원인을 외국 시장 폐쇄 탓으로 돌렸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공정 무역을 이유로 자동차 무역 적자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반면 미 재계는 관세가 중소기업에 타격을 준다며 즉각적인 관세 면제 절차 시행을 요구했다. 상공회의소는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중소기업 생존에 큰 위협이라고 경고했다.백악관은 면제 요구를 거절했지만, 한시적 관세 면제 가능성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8. "유심 도착" 눌렀다가 또 철렁…SKT 사용자 노린다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를 악용한 스미싱 문자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문자에는 "유심 도착, 본인 확인을 위해 링크 클릭" 등의 내용과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다. 해당 링크 클릭 시 악성코드 감염이나 개인정보 탈취 등의 금융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 SK텔레콤 공식 메시지는 유심 교체 정보만 제공하며, 외부 링크 접속이나 신분증 제출 요구는 없다. 이용자는 출처 불명의 문자에 포함된 링크 클릭을 절대 피해야 한다.
9. 日 “미국과 2차 장관급 관세 협상, 깊이 있는 대화 나눠”
미국과 일본 간 2차 장관급 관세 협상이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가운데 일본 측이 “심층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 측에선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자리했다. 양측은 지난달 16일 워싱턴DC에서 첫 협상을 진행하면서 4월 중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10. [날씨] 전국 맑고 쾌청…내일 다시 비 소식
요란한 비가 내렸던 어제(1일)와 달리 오늘은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등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2~3도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고, 부처님오신날이자 어린이날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에도 또 한 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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