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 20250506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2025년 5월 06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이재명, 양자·3자 모두 과반 근접..이재명 49%·한덕수 38%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모든 가상 대결 구도에서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무소속 한덕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양자 및 3자 구도 모두에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습니다. 중도층 지지율도 이재명 후보가 50%를 넘으며 안정적인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한덕수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격차가 가장 작았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김문수, 이준석 후보는 각각 낮은 지지율에 머물렀습니다. 보수진영 단일화 여부와 상관없이 이재명 후보가 독주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내란 연대' 안타까워"…'아동수당 확대' 공약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를 찾아 통합을 강조하면서도 김문수·한덕수를 향해 "내란 연대"라 비판했습니다. 아동수당을 18세 미만까지 확대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사찰 지원 확대, 태양광·풍력 수익 공유 제도 등 지역 맞춤형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에 대해서는 공적 권한의 사적 이용을 비판하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도 지역 순회 일정인 ‘경청 투어’를 이어갑니다.

 

3. 과도한 사교육…어린이 정신건강 '빨간불'

과도한 사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피해를 주고 있다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는 사교육 스트레스로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은 20대들의 고백이 공감을 얻고 있고, 실제로 9세 이하 아동의 우울·불안 관련 건강보험 청구도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강남 3구에 집중돼 있어 조기 사교육 환경과의 연관성이 지적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 사교육은 자존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공격성과 불안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사교육의 효과를 정확히 알리고 대안적 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4.  '12일 데드라인' 통첩…"재판 진행 막겠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15일 예정)을 대선 이후로 연기하거나 취소하라고 사법부에 요구하며, 12일까지 결정하라고 최종 시한까지 제시했습니다. 이를 거부할 경우 국회 권한을 총동원해 재판을 막고,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도 추진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헌법상 공정한 선거운동 보장을 강조하며 당의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이를 사법부 부정이자 이재명 후보의 유죄를 가리려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5. "'해킹 사태' SKT, 반년 전 정부 정보보호 심사 잇달아 통과"

SK텔레콤이 지난해 정부의 정보보호 인증(ISMS·ISMS-P)을 통과한 지 6개월 만에 유심 해킹 사고를 겪으면서, 인증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인증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부여되며, 사후심사도 포함되어 있지만 최근 침해사고가 급증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보다 강화된 인증 기준과 해킹 대응력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정부도 SKT 인증 당시 취약점 확인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6. 삼엄한 콘클라베…바티칸, 영토 내 휴대전화 송출신호 차단

바티칸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차기 교황 선출 콘클라베 기간 동안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시국 내 휴대전화 통신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 제한은 교황이 선출될 때까지 이어지며, 성베드로 광장 등 일부 지역은 예외입니다. 콘클라베에 참여하는 133명의 추기경들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매일 투표에 임하게 되며, 바티칸은 전자 보안장치로 규정 준수를 철저히 감독할 계획입니다.

 

7. 트럼프 “2주 내 의약품 관세 큰 발표…미국 갈취당하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향후 2주 내 외국산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이 의약품 가격에서 다른 나라에 불공정하게 착취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다음 주 관련된 중대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현재 상무부는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외국산 의약품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중이며, 관세가 시행되면 철강·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 품목별 관세가 됩니다. 같은 날 트럼프는 국내 제약 공장 설립을 촉진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

 

 

8. '천연기념물' 11마리 줄폐사…서울대공원서 또 무슨 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최근 한 달간 천연기념물 11마리가 잇따라 폐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폐사한 동물은 남생이 9마리와 저어새 2마리로, 관리 부실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생이는 겨울잠 후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문가들은 사전 먹이 활동 부족 등의 다른 원인도 지적합니다. 저어새는 한 마리는 원인 미상으로 사망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과거에도 질병과 사고로 다수의 동물이 폐사한 전례가 있어, 기본적인 건강 관리조차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9. 박찬욱 감독 “못되고 못난 선조 아닌 국민 무서워하는 사람 뽑아야”

박찬욱 감독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으로 각본상을 수상하며, 수상 소감 중 다가오는 대선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영화 제목처럼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국민이 나라를 구한다는 점에서 지금의 정치 상황과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아는 진정한 리더를 뽑아야 한다며,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0.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종일 흐림...남해안·제주 가끔 비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과 내륙 지방은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지만 양은 적고,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 미끄러움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황사가 내일 아침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기온은 예년보다 낮고,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8.5도로 쌀쌀하게 느껴지며, 낮에는 21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이번 주 날씨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며, 기온도 점차 올라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지만, 전반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므로 산불 예방을 위해 불씨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철 음식으로는 주꾸미, 장어, 두릅, 멍게, 매실 등이 추천됩니다. 이들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습니다.

---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