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 20250513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2025년 5월 13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오는 18일부터 대선 후보 'TV 토론'…29·30일엔 사전투표 진행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왔고,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유세 중이며, TV토론은 18일(경제), 23일(사회통합), 27일(정치개혁) 세 차례 열린다. 사전투표는 2월 29일~3월 1일, 본 투표는 3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 민주, 골목골목 인해전술… 국힘, 3040 전면 배치

더불어민주당은 ‘경청’을 주제로 각 의원들이 전국을 돌며 바닥 민심을 다지고, 이재명 후보는 안전 문제로 방탄복을 착용하고 온라인 유세도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선대위에 30~40대 인사를 전면 배치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소통 앱과 게임 등을 통해 젊은 층을 공략하며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3. “젊은 시절 김문수처럼 정치 개혁... 20일 동안 변화된 모습 보일 것”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용태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촉구하며, 당내 개혁과 책임 있는 반성을 강조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로부터 젊은 시절의 개혁 정신을 이어받으라는 권유를 받고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으며, 김 후보 역시 12·3 비상계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 의원은 당의 과오를 인정하고 통합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젊은층과 소통을 강화하며 당의 혁신과 반성으로 여론 반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 트럼프 "가장 큰 건 中시장 개방…금주 말 시진핑과 통화할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고위급 협상에서 관세전쟁을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으며, 중국이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강조했다. 트럼프는 중국이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로 동의했으며 이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부과된 관세나 특정 품목(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미국 내 제조업 회귀를 기대하며, 중국과의 관계는 좋지만 중국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어 협상에 적극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이 펜타닐 공급 중단에 동의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  '관세 휴전'에 미 증시 반색…달러 다시 강세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자,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크게 반등했다. S&P 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3.2%와 2.8%, 나스닥은 4.3% 상승했으며, 특히 중국과 연관된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미국 달러화도 강세로 돌아섰고,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며 경기 침체 우려가 줄어들었다. 다만 여전히 높은 대중 관세율로 인해 중국 수입 감소 우려는 남아 있다.

 

 

 

6. "급발진" vs "오조작"…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오늘 1심 선고

2022년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세 이도현 군이 숨진 사건에 대한 민사소송 1심 판결이 2025년 5월 13일 선고된다. 피해자 가족은 차량 제조사 KG모빌리티(KGM)를 상대로 9억2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쟁점은 운전자인 할머니의 페달 오조작 여부다. EDR 기록과 국과수 분석은 오조작을 주장했지만, 가족 측은 재연 시험과 법원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급발진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특히 AEB 미작동, 브레이크등 점등 여부 등 여러 기술적 논점이 맞서면서 이번 판결이 소비자가 차량 급발진 문제로 처음 제조사에 승소할지 주목된다.

 

7.  방탄복·순댓국·학생식당...'3인 3색' 첫날 선거전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주요 후보들은 개성 있는 방식으로 유세를 시작하며 민심을 공략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테러 위협에 대비해 방탄복을 착용한 채 강행군을 시작했고,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복장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붉은 점퍼를 입고 순댓국을 먹으며 민생 행보에 나섰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학 식당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세대 교체를 강조했다. 각 후보는 22일간의 선거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8. '금'에 눈이 먼 광기의 중국...리스크 경고에도 거침없이 폭주

최근 중국에서 금 투자 열풍이 확산되자 일부 투자자들이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나 소비 대출로 금을 매입하는 차익 거래에 나섰고, 이에 따라 흥업은행, 교통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신용카드 자금이 금이나 주식 투자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은행들은 이 같은 투자 방식이 규정 위반이며, 자금 손실과 신용 불량 위험이 따른다고 경고했다. 신용카드 연체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금융당국은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9. 바다 건너가면 편해질까… 간호사들 ‘아메리칸 드림’

정부가 발표한 ‘치매 머니’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고령자의 자산은 2023년 기준 154조 원으로, 2050년에는 GDP의 15.6%인 488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치매로 인해 자산이 동결되고 경제 활동이 어려워지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사례를 참고해 후견·신탁 제도 보완과 기술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은 성년후견제와 가족신탁을 통해 자산을 보호하고, AI를 활용해 비정상 거래를 감지하는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제도적 기반과 기술 개발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10. [날씨]  한낮 초여름 더위…서울 25도, 강릉·경주 29도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고, 강릉과 경주는 29도까지 올라 더위가 느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및 ‘나쁨’ 수준입니다. 강원 영동과 중부 서해안에는 강풍이 불겠고, 일부 호남에는 아침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은 25도, 대구 28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1~3도 높겠습니다. 목요일엔 중부·남해안·제주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잠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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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