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이재명 재판 연기 찬반 박빙...성향별 입장 차 '확연'
YTN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 연기 여부에 대해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적절 47%, 부적절 48%). 이념과 지지정당별 입장 차가 뚜렷했고, 중도층은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당선 시 재판 정지 법안엔 반대 의견이 더 많았으며(반대 51%, 찬성 43%), 세대별로도 의견 차가 컸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도 찬반이 비슷했으며(찬성 45%, 반대 47%), 세대와 정치 성향에 따라 의견이 갈렸습니다.
2. '3인 3색' 주요 대선후보들 부산 발전 방안은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부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해양수산부 이전, 북극항로 개척, 해사법원 신설 등 ‘해양 수도 부산’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문수 후보는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가덕신공항을 완전한 국제공항으로 건설하고, 부산을 금융 수도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세 후보 모두 가덕신공항 추진에는 찬성하지만 산업은행 이전, 행정 개편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인다. 각 후보의 공약은 지역 발전 방향과 정책 비전에 따라 차별화된다.
3. 자진 탈당할까…윤 '침묵' 속 국민의힘 '시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탈당 요구가 나오고 있지만, 윤 전 대통령은 후보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탈당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지만, 본인은 직접 들은 바는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민주당은 김 후보의 태도를 두고 ‘기만’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4. 국민 14% “상황 따라 독재가 낫다”…국힘 지지층선 23.7%
한국은 최근 국제 민주주의 지표에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선거민주주의’ 또는 ‘결함 있는 민주제’로 강등됐다. 이는 윤석열 정부 3년간 민주주의 지표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다수는 여전히 민주주의를 지지하지만, 젊은층을 중심으로 독재에 대한 일부 우호 여론도 존재한다. 특히 20·30대와 보수 성향 지역,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독재가 상황에 따라 나을 수 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과 50대 이상은 민주주의 지지 성향이 강했다. 제도로서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는 높지만, 현재 한국에서의 운영 방식에는 불만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성평등 공약은 남성에 상처? 청년 여성·성소수자 민주당원들 쓴소리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공약에 성평등과 여성·성소수자 이슈가 소외됐다는 2030 여성 당원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해 당에 입당한 청년 여성들은 젠더 기반 정책 부재에 실망을 표하며 차별금지법 등 보완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평등 정책이 남성 권익을 침해하지 않으며,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논의가 확장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 역시 여성의 경력 단절과 성별 격차 문제를 해결할 젠더 관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 중국이 막으면 드론도 못 사는 한국…부품 국산화 나선다
세계 드론 시장을 중국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드론 부품 수출 통제로 국내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드론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은 평균 30%도 되지 않으며, 국내 업체 대부분은 영세한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소방, 조류 대응 등 5개 분야 드론 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올해 100억 원을 투입해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7. 초등생에 폭행 당한 교사…오히려 아동학대 신고 당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말리던 교사가 오히려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사는 병가 후 교권보호를 요청했지만, 가해 학생 부모는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교사노조는 무고성 고소라며 반발했고,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와 학생 징계를 검토 중입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폭행 및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8. "돈 안 주면 임신 폭로" 손흥민 협박한 일당 체포
손흥민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전을 요구한 20대 여성 A씨와 그녀의 지인 B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임신 사실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손흥민 측을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이들을 고소했으며,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
9. 한화그룹, 8천700억 원에 아워홈 품었다…"양사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이 급식업체 아워홈을 8,7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지분 58.62%를 인수하고, 지난 7개월 간의 절차를 거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워홈은 한화 계열사로 편입되며, 한화는 급식 및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워홈의 지난해 매출은 2조 2,440억 원으로, 한화호텔의 매출 7,509억 원에 비해 크지만, 양사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식품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10. [날씨] 전국 대부분 봄비…때 이른 낮 더위도 주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고온 현상은 주춤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며, 서울에는 약간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과 강원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고, 제주 산지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 대전, 대구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정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남부와 제주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날씨가 맑아질 예정입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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