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 20250519 : 오늘의 주요 뉴스 top 10

2025년 5월 19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첫 TV토론…이재명 “유능한 일꾼” 김문수 “일자리 대통령”

어젯밤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가 경제 분야를 주제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추경과 신산업 육성을, 김문수 후보는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포퓰리즘을 비판하며 생산성 중심의 성장을 주장했고, 권영국 후보는 부자 증세와 노동자 권리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각 후보는 자신만의 경제 비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 이재명, ‘4년 연임제 개헌’ 제안…김문수, ‘임기 단축 개헌’ 맞불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권력 분산 등을 포함한 개헌안을 제안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적기로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개헌안으로 맞불을 놓고 개헌 협약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대통령 불소추 특권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도 포함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연임제 제안을 장기 집권 의도로 비판했고, 민주당은 이번 대통령이 단임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3. '82세' 바이든 퇴임 4개월 만에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퇴임 4개월 만에 뼈로 전이된 공격성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글리슨 점수 9점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며, 전이는 되었지만 호르몬에 민감해 치료 가능성은 있는 상태입니다. 바이든은 최근 배뇨 증상 악화로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치료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퇴임 전부터 건강 이상과 인지력 논란이 이어졌으며, 이는 대선 불출마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주식재산 100억 넘는 非오너 30명…크래프톤 1∼3위 석권

시가총액 2조원이 넘는 상장사 중 비오너 주식 재산 100억원 이상 보유자는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크래프톤그룹에서 8명이 포함됐으며, 라이징윙스 김정훈 대표는 3,246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인조이스튜디오 김형준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하이브, 시프트업 등에서도 상위권 인물이 나왔습니다. CXO연구소는 게임, 바이오, AI 등 신산업에서 젊은 주식 부자가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5. 탈당한 尹, 두번째 포토라인…'내란에 직권남용 추가' 재판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4차 공판에 출석합니다. 대선을 2주 앞두고 국민의힘 탈당 후 처음 법정에 서며 입장 표명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날은 특전사 관계자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으며, 직권남용 혐의 관련 양측 입장도 정리됩니다. 한편 재판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이 사실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6. ‘50년 우정’ 이낙연 손 놓은 이석현 “이재명 지지”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새미래민주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한반도 평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민주세력의 단결이 필요하다며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낙연 상임고문과 50년 지기로, 지난해 함께 새미래민주당을 창당했지만 이번에 결별한 셈입니다. 앞서 박영순 전 의원도 이낙연의 한덕수 전 총리와의 연대 움직임에 반발해 탈당했습니다. 민주진보 진영 내에선 이낙연의 행보가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째…진화율 90∼95％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19일,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90~95% 수준이며, 이날 중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발생해 공장 2개 구획 중 약 50~60%가 소실됐고, 고무 가루 등으로 인해 잔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주불을 잡은 뒤에도 밤샘으로 잔불 제거 작업을 이어왔으며,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8.  카니 캐나다총리-밴스 美부통령 로마서 회동…무역 등 논의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와 미국 J.D. 밴스 부통령이 교황 즉위 미사 참석차 로마에서 회동해 통상 및 안보 정책을 논의했다. 양측은 국경 보안, 펜타닐 단속, 국방 투자, 무역 압력 대응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카니 총리는 협력을 통한 양국의 공동 이익을 강조했다. 이번 회담은 이달 초 백악관 정상회담에 이은 후속 소통이다. 카니 총리는 최근 총선에서 자유당의 승리를 이끌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 압박이 반미 여론을 자극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9. 안 잡힌다는 고등어·오징어, 수출은 왜 늘었을까?

최근 고등어와 오징어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이들 수산물의 수출은 오히려 급증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고등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소형 고등어가 많아져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형 고등어가 부족한 상황이다. 소형 고등어는 아프리카 국가로 수출되며, 그곳에서 인기가 높다. 오징어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어획량이 급감했지만, 원양에서 잡힌 대왕오징어와 일렉스오징어는 수출이 급증했다. 특히 스페인에 대한 오징어 수출은 크게 늘었으며, 전체 오징어 수출량도 299% 증가했다.

 

10. [날씨] 월요일, 오후부터 중부지방 비…남부지방 낮 더위

오늘은 봄을 만끽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온화해지며 맑은 하늘이 계속될 것입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주의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1.4도, 대구 16.2도이며,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2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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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