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전세계서 25만여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2시간 기차 타고 '한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5월 20일부터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총 유권자 수는 약 25만8천 명으로, 지난 대선보다 14.2% 증가했다. 아시아, 미주, 유럽 순으로 유권자 수가 많고, 뉴질랜드에서 첫 투표가 이뤄졌다. 일본과 중국, 베트남, 영국 등 각국에서 교민들이 적극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는 장거리 이동 후 투표소를 찾은 사례도 많았다. 새로 신설된 공관들에서도 첫 투표가 진행됐다.
2. “절박한 선거”라는 민주당, 내부에선 “몸조심 말조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선을 보름 앞둔 시점까지 공약집을 내지 않았다. 공약에 논란 소지가 있는지를 점검하며 발표를 늦추고 있다. 지지율이 우세한 상황에서 실수를 피하는 ‘몸조심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수치나 목표 대신 큰 틀만 제시하고, 논란성 발언에 대해선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TV 토론도 최소한으로 참석하며, 부인 김혜경씨도 비공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외부적으로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3. 이재명 50%·김문수 36%·이준석 6%...민주 48%·국힘 36%
YTN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이준석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절반 가까운 지지를 얻었다. 중도층과 대부분 지역에서 우세했고, 4050 세대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대구·경북과 70대 이상에선 김문수 후보가 앞섰고, 이준석 후보는 2030에서 일정 지지를 받았다. 당선 예상 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크게 앞섰으며, 유권자 충성도도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2%포인트 앞섰다.
4. '신용등급 강등'에도 트럼프 대규모 감세안 처리 압박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신용등급 강등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감세 예산안 통과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핵심 내용은 세금 감면과 ‘골든돔’ 미사일 방어체계 예산 증액이다. 그러나 공화당 내부에서도 재정 우려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는 반대 의원을 공개 저격하며 압박 중이다. 하원은 현충일 전 표결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안에는 한국의 플랫폼 규제에 대한 보복 조치도 포함돼 논란이 예상된다.
5.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타격 준비 정황…무기 이동·훈련 완료"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타격 준비에 들어갔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 정부는 군 통신 감청 등을 통해 이 정보를 입수했으며, 이스라엘은 무기 이동과 공군 훈련까지 마친 상태다. 다만 실제 공격보다는 이란에 대한 심리적 압박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내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협상을 무산시키기 위해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이란은 핵무기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근접한 상태다.
6. ‘노무현’ 40차례 언급한 이준석…‘사람 사는 세상’은 쏙 빼놓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광주 등 호남 유세에서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정치 행보가 노 전 대통령의 도전정신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보수정당에서 험지를 택한 경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정치적 메시지나 정책 방향은 노 전 대통령과 차이가 크다. 특히 여성, 장애인 등 약자 정책에서는 정반대 입장을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을 정치 공세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7. 트럼프, 차세대 방어체계 ‘골든 돔’ 발표…“우주에서 요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전역을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골든 돔'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 계획은 우주에 감시 및 요격 장비를 구축해 첨단 미사일을 요격하는 시스템으로, 미 우주군 중심으로 추진되며 1,750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북한 등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는 취지지만, 지리적 특성과 높은 비용으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또한 글로벌 군비 경쟁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8. 손흥민 부친 손웅정, 유소년 선수 학대 혐의 3개월 출전정지 징계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손웅정 감독과 A 코치는 언어폭력으로 3개월, 손흥윤 수석코치는 신체폭력으로 6개월 출전정지를 받았다. 이는 징계 기준 중 가장 낮은 수위지만, 피해 아동 측은 반복적인 학대였다고 주장하며 재심을 신청했다. 지도자 측도 징계에 불복해 재심을 요청한 상태다. 지난해 일본 전지훈련 중 손 코치는 훈련 지시를 이유로 아동을 코너킥 봉으로 때렸고, 손 감독은 반복적인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미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벌금과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은 바 있다.
9. “한국 압도적 1위였는데, 이게 웬 날벼락” 꼴찌 추락…‘충격’에 빠졌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0%대로 추락하며 판매 순위 최하위를 기록했다. 화웨이, 아너, 비보 등 중국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삼성은 2023년 4분기 11%였던 점유율마저 급락했다. 전 세계 시장에서도 삼성과 화웨이의 점유율 격차가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줄어들며 삼성의 독주 체제는 사실상 무너졌다. 중국의 ‘애국소비’와 기술력 향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삼성은 위기 대응책으로 더 얇고 가벼운 신제품과 트리폴드폰 출시를 예고하며 1위 수성에 나서고 있다.
10. [날씨] 한낮 여름 더위 계속…전국 비나 소나기
오늘 서울은 27도, 대전과 전주는 30도 안팎으로 여름 더위가 계속됩니다. 습도도 높아져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 충남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제주에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경기 동부와 내륙 곳곳에는 40mm의 소나기가 내리며 벼락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전국은 흐린 날씨와 함께 서해안과 남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며, 내일은 비가 내려 고온 현상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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