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3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13일 주요 뉴스 요약
1.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통화…“종전 협상 즉시 시작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통화는 트럼프와 푸틴의 첫 공식 대화로, 여러 주제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트럼프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통화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두 정상은 조기 휴전과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며, 평화 협상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트럼프와 푸틴 간 협력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2. "최초 체포 명단에 한동훈 없었다‥'계엄 반대' 발표 후 추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3 비상계엄 당시 처음에는 체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계엄 선포 후 한 전 대표가 비상계엄 반대 입장을 밝히자, 방첩사령관이 "한동훈 추가"라고 말했다.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체포 대상 명단을 알려주고 위치 파악을 요청했다.한 전 대표는 계엄 반대 입장을 밝힌 후, 급히 체포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추정된다.조 청장은 여 전 사령관에게 명단을 듣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따로 지시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3. 경찰, 전광훈 '서부지법 폭동 방조죄' 적용 검토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서부지법 폭동과 관련해 자신은 폭력 사태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전 목사에게 '방조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다. 전 목사는 폭동 전후로 '국민저항권'을 주장하며 시위를 부추긴 발언을 했다. 대법원 판례에 따라, 정신적 방조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찰은 전 목사의 발언이 폭력 사태에 대한 정신적 방조로 간주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내란 선동죄' 적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전 목사의 발언을 분석한 후 소환을 계획하고 있다.
4. 오늘 헌재 尹탄핵심판 국정원장 등 증언…변론 끝날지 주목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이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이날 변론에서는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의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8차 변론 후 추가 기일이 지정될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변론이 종결되면 평의와 평결을 통해 탄핵 여부를 결정하고, 선고는 3월 초나 중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변론에서는 12·3 비상계엄 관련 주요 인물들의 증인신문이 이어진다. 조태용 원장은 정치인 체포 지시와 관련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조지호 경찰청장의 증인신문도 예정했으나, 불출석으로 3명만 신문된다.
5. 김용현이 썼다는 포고령 봉투엔…"'대통령실' 적혀있었다고 들어"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 포고령을 김용현 전 장관이 작성했다고 주장했지만, 김 전 장관의 보좌관은 그가 컴퓨터 작업을 못 한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계엄 포고령이 담긴 노란 봉투에 '대통령실'이 적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김 전 장관은 포고령을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게 전달했으며, 박 총장은 법적 검토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의 보좌관은 그가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고, 비밀번호도 모른다고 진술했다. 김 전 장관은 포고령을 작성한 사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자신의 컴퓨터 사용 능력에 대해 부인했다. 김 전 장관은 관련 노트북을 포렌식으로 확인하려는 시도에 대해 측근을 통해 노트북을 없애라고 지시했다. 김 전 장관이 포고령을 작성했는지 여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6. 되살아난 민노총 ‘확성기 민폐 시위’... 시민들 “환청 들리는 듯”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단지에서 집회를 열어 소음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집회는 "불법 고용을 근절하라"는 주장으로, 민노총 소속 업체와 비가맹 업체의 고용 문제에 대해 시공사와 갈 을 벌였다. 주민들은 2주간 지속된 집회로 인해 환청과 스트레스를 겪었으며, 경찰과 구청에 1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민노총은 이전에도 다른 지역에서 조합원 고용을 주장하며 소음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현행 집회법에 따르면 주거지역에서 소음 기준은 60㏈로 규정되며, 이를 초과할 경우 경찰이 제재할 수 있다. 정치권에서 집회 소음 규제 강화 법안이 발의되었지만, 시민 단체의 반발로 모두 폐기되었다.
7. 돌반지 한 돈에 60만 원…‘황금박쥐상’은 260억 원 넘었다
순금 한 돈짜리 돌반지가 60만 원에 달하는 요즘, 금값 상승으로 주목받는 조형물이 있다. 전남 함평군에 있는 황금박쥐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멸종된 줄 알았던 황금박쥐가 발견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2008년에 제작된 황금박쥐상은 순금 162킬로그램을 사용, 제작비는 27억 원이었다. 예산 낭비 논란이 있었지만, 금값 상승으로 현재 가치는 260억 원을 넘는다. 황금박쥐상은 함평 추억공작소 특별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 24시간 철통 보안 속에서 관리되고 있다.
8. 아침 반짝 추위…영동·남부 해안가 강풍특보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5.7도로 어제보다 5도 낮아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낮부터 기온은 오르며 추위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과 남부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되어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어제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9. 정신질환 교사가 존속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극단선택
경북에서 우울증을 앓던 교사가 아버지 살해 미수 후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교사는 첫 사건 이후 8개월간 징계 없이 현직을 유지하다 두 번째 범행을 저질렀다. 경북도교육청은 12월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했다. 교육당국은 강력 범죄를 저지른 교사에 대해 수사 초기 단계에서 징계를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력 범죄를 저지른 교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형사 절차와 구분해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북도교육청은 교사 질병 휴직 시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귀가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보호자 동반 귀가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10. ‘임대’, ‘임대’, ‘임대’…배달수수료 오르자 “더는 못 버텨”
부산대 앞 상권은 한때 핵심이었으나, 지금은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로 인해 쇠락했다. 많은 음식점들이 폐업하고, 남은 가게들은 배달에 의존해 버티고 있다. 음식점을 20년 가까이 운영한 김씨는 코로나19와 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다 폐업을 결정했다. 음식점들이 코로나, 식재료비 급등, 소비 위축 등의 문제로 수익성을 잃고 있다. 2023년 음식점들의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 식재료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소비 위축으로 일부 음식점들은 밤 9시 이후 손님이 끊기고,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이다. 폐업을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지만, 대출과 생계 문제로 결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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