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5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15일 주요 뉴스 요약
1. 트럼프 "4월 2일께 수입차 관세 내놓을 것"…한국에 직접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2일께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며, 이에 따라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에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에 무관세로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에 '상호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도 언급하며, 이 날짜가 자동차 관세 발표와 일치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최근 트럼프는 중국,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발표하며 관세전쟁을 확대했습니다.
2. 진실공방에 홍장원 또 증인신문...'검거 요청' 쟁점
헌법재판소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작성한 '체포 명단' 메모의 원본과 출처를 명확히 하라고 요구했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메모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증언했다. 메모에 적힌 '검거 요청' 표현을 두고 홍 전 차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 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은 여러 관계자에게서 나온 상황이다. 검찰은 홍 전 차장의 메모를 내란 재판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으며, 향후 탄핵심판에서 신빙성 논란이 해결될지 주목된다.
3. '답변 못할' 개인적 가정사 뭐길래…새롭게 드러난 '계엄 선포' 이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이유로 야당 탓, 부정선거, 중국 간첩 등을 언급했으나,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계엄 선포와 관련해 개인적인 가정사를 언급했다고 증언했다. 김 전 청장은 윤 대통령이 계엄 이유로 개인적인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혀 공적인 이유와는 무관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대국민 호소라고 설명했지만, 경찰 지휘부에서 개인적 이유를 언급한 것이 새롭게 드러났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계엄 전날 국정원장에게 두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확인되며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발언과 증언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계엄 선포와 관련된 개인적인 이유가 사실로 확인되면 그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4. 판사 출신 박범계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 3월4일 선고 가능성”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후, 헌법재판소에서 3월 4일 만장일치로 파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박 의원은 헌재가 17~21일 변론을 종결하고 판결문 작성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선고일을 3월 4일로 점쳤다. 과거 탄핵 심판 선례를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 뒤에 선고가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8명의 재판관이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재판관들의 표정과 질의로 예측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석연 변호사도 윤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한 상황이라며, 만장일치로 파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과 절차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5. 佛르몽드 "한국 '실패한 쿠데타'에 무속인 개입"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실패한 쿠데타'라고 비판하며, 무속인들의 개입을 주목했다. 특히,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과 '안산 보살'이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무속적 인맥을 활용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로 유명한 전성배 씨와 대통령 멘토 역할을 한 '천공' 등 무속인들의 영향도 언급됐다. 르몽드는 윤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설득한 전성배 씨와 천공의 조언을 받아 집무실을 국방부로 옮겼다는 소문을 소개했다. 과거의 대통령들도 무속인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하며, 한국에서 무속은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젊은 층에서 무속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음을 언급하며 문화적 맥락을 설명했다.
6. 최근 5년간 공사장 화재만 2천700건…사상자 248명·686억 피해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처럼 공사장 화재는 가연물이 많아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공사장 화재는 2,732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46명, 부상자는 202명으로 파악됐다. 2024년 40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해는 사망자가 없었으나 부상자는 소폭 증가했다. 부산 호텔 화재로 최소 6명이 사망해 2021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으며, 재산 피해는 686억8천만원이다.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작업 중 불티나 화재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7. “조민 못 지켜 미안하다”는 前부산대 총장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에게 사과했다.차 후보는 당시 조민씨의 입학 취소를 막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하다"고 밝혔으며, 수사가 정치적 표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조민씨는 부산대의 입학 취소 결정을 소송으로 대응했지만, 법원은 학교 결정을 지지했다. 진보 진영에서는 당시 총장이 입학 취소를 막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차 후보는 이를 반박하며 진보층 지지를 얻으려 했다. 부산교육감 선거는 비방전이 격화되고 있으며, 부산교총은 교육 정책 논의 부재를 지적했다.
8. 30초당 116억원짜리 ‘역대 최고가’ 수퍼볼 광고...올해 주인공은 ‘오픈 AI’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며, 개별 품목에 예외를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애플과 삼성에 대해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에도 관세 면제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호 관세가 적용되면 미국이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미국으로 반도체 산업을 회복시키겠다고 언급하며, 타이완과 한국을 지목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행정부 당시의 반도체 보조금 관련 정책을 재협상할 계획을 발표했다.
9. 부모님 노후 준비돼 있어?” 요즘 결혼, 이것부터 따진다는데
최근 결혼 시장에서 부모의 노후 대비 여부가 중요한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모 경제적 상황이 결혼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자녀가 부모의 경제적 책임을 질 가능성을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많은 2030세대는 부모의 노후 준비 상태를 결혼 조건 중 하나로 삼고, 부모의 생활비와 의료비 부담을 걱정한다. 특히, 부모의 연금, 자산 규모, 대출 상황 등이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부모의 노후에 대한 불안감은 2030세대에게 결혼을 포기하거나 신중하게 결정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효'와 '가족 내 선순환'의 가치관에 도전하는 경향을 보이며, 세대 간 차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결혼 정보업체와 전문가들은 부모의 경제적 준비 상태가 결혼 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0. "어디에도 없다" 원장 신고…집 베란다서 부패 시신으로
충남 서천군에서 2살 아기가 집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어린이집 원장이 아기의 소식이 끊어진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아기의 부모를 긴급 체포했다. 아기의 아버지는 지적 장애를 앓고 있으며, 가족은 기초수급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경찰은 아기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국과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아기의 동생에 대한 보호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그 외에
[날씨] 한 달 빨리 온 봄 날씨...주말 '스모그'·다음 주엔 추위
어제(14일) 전국 기온이 급상승하며 3월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지만, 스모그 영향으로 대기 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월요일 아침에 다시 크게 떨어져 중부 지방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강추위가 지속되며,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동해안과 내륙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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