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6일,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보도된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뉴스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16일 주요 뉴스 요약
1. "마지막 주말 집회 되길"‥파면 촉구 '총집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야5당 의원들, 민주노총이 참여했고,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습니다. 시민들은 또한 법원의 구속 취소와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에 대해 비판하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재구속을 촉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후 시민들은 헌법재판소 주변을 돌며 비상계엄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도심에 4,200여 명을 배치해 집회가 평화롭게 진행되도록 했습니다.
2.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1조원대 리츠에도 상당수"
홈플러스의 단기채권 판매 규모는 개인 투자자에게 2천75억 원, 일반법인에 3천327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리테일 판매 규모는 약 5,400억 원에 달하며, 홈플러스 채권의 대부분은 개인과 일반법인에게 판매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미 기업회생 절차를 준비 중인데도 불구하고, 채권을 계속 발행하여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전가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 매장을 기초 자산으로 한 리츠와 펀드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큰 규모로 참여하고 있어,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알고도 채권을 발행한 의혹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민원도 접수되었으며, 사기 발행 여부가 핵심적인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 트럼프 “지옥이 비처럼 내릴 것”… 美, 예멘 반군 대규모 공습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예멘의 친이란 반군인 ‘후티’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군에 후티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강력한 군사 행동을 지시하며,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서방 선박을 공격해왔고, 미군 병사들을 대상으로도 수백 차례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미군의 공습은 후티의 탄약 창고와 지도자들의 주거지를 겨냥했으며, 예멘에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후티는 이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2주 전 후티의 드론 공격을 이유로 공습을 승인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공격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4.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2030 세대의 '쉬었음' 인구가 급증하면서 노동시장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15~29세 청년층과 30대의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구직을 포기한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력직 채용 기조를 원인으로 지목하지만, 민간주도 성장과 내수·건설업 침체 등 장기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라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특히 30대의 '쉬었음' 인구 증가가 주목되며, 이는 일자리 미스매치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고용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고용 지표가 둔화되고 있으며, 제조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업 지표 회복을 예상하지만, 전반적인 고용 상황은 불확실합니다.
5. 넉 달째 커진 '경기 하방압력'...돌파구는 어디에?
정부는 경기 하방 압력이 넉 달째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소비, 건설투자, 일자리 부진에 미국의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며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월 산업활동동향 지표에서 생산은 2.7%, 소비는 0.6%, 설비투자는 14.2%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도 두 달 연속 10만 명대 증가에 그쳤으며, 건설업과 제조업 일자리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수출 증가세 둔화 등을 언급하며, 내수 회복 지연과 통상환경 불확실성도 강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관세전쟁이 최악의 상황으로 가면 경제성장률이 1.4%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내수경기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민생 대응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대출 공화국' 작년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통화정책 '발목'
우리나라 가계의 부채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91.7%에 달하며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부채 비율은 2021년 99.2%에서 하락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비율이 80%를 넘으면 경제 성장과 금융안정에 제약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가계부채 급증 우려로 금리를 낮추지 않았고, 금리 인상 시에도 부채 부담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는 잠시 주춤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으로 2-3개월 내 가계대출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금리 인하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7. "직원들 벤츠 한 대씩 뽑을 돈 벌었어요"…시골 공장에 무슨 일이
일진전기 홍성 공장은 에어 팔레트를 사용해 80t의 초고압 변압기를 이송하는 등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고압 변압기는 전력 송전과 분배에 사용되며, 각 변압기의 가격은 약 20억원에 달합니다. 일진전기는 초고압 송전 및 배전 분야에서 세계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과 중전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품질과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전력 인프라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일진전기는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 대표는 실리콘 합금 음극재를 연구하여 2차전지 소재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전력기기와 배터리 소재 두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과 반덤핑 규제 등 외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일진전기는 기술 혁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유 대표는 시가총액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조원까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 "성관계 불가능" 스타벅스 727억 배상...무슨 사고길래 [영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에서 배달 기사 마이클 가르시아가 뜨거운 커피를 받다 음료가 쏟아져 성기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여러 신체적 피해를 겪었다. 가르시아는 성기 변형, 발기 불능 등 영구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스타벅스에 대해 5000만 달러(약 727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스타벅스는 처음 300만 달러를 제안했으나, 법원은 배상금을 5000만 달러로 결정했다. 스타벅스는 항소할 계획이며, 과거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 바 있다. 이 사건은 맥도날드의 유명한 커피 화상 사건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 “70kg 들고 스쿼트하다 쓰러져”... 30대에 뇌졸중 온 美여성
미국 오하이오주의 요가 강사 브리짓 살라틴(33)은 2023년 4월, 70kg의 무게로 스쿼트를 하던 중 뇌졸중을 겪었다. 그는 운동 중 갑작스러운 두통과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으며, 검사 결과 척추동맥 박리로 인한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 살라틴은 공복 상태와 부족한 수면으로 무리한 운동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후 경미한 뇌졸중을 3차례 더 겪고, 후두신경통 진단도 받았다.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그는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없지만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살라틴은 안전한 운동을 권하며, 낮은 무게로 반복하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0. [날씨] 전국에 눈비…강원 산지 최대 30cm 대설
오늘 전국에 약한 비가 내리며, 비의 양은 5~40mm로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아져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고, 동쪽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눈은 내일까지 강원 산지 30cm, 강원 내륙 15cm,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등에도 10cm 이상 쌓일 예정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은 떨어져, 서울 낮 기온은 8도로 어제보다 9도 낮습니다. 눈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수요일부터 맑아지고, 주 후반에는 봄 날씨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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